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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솔: 하도리 가는 길

하도리를 알아도, 하도리를 몰라도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All that Jeju 프로젝트 네 번째 시리즈로 탄생한 곡. 임인건이 곡을 썼고, 이원술이 베이스를, 강아솔이 마이크를 각각 잡았다. 본인이 만든 곡이 아님에도 강아솔의 보컬은 마치 자신이 작곡한 곡인 양 천연덕스럽고 부드럽게 흘러간다. 그만큼 곡에 잘 목소리가 ‘묻었다’는 이야기겠지. ‘하도리’라는 지명을 처음 들었고, 앞으로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전혀 상관없다. 우리는 모두 ‘어딘가’로 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 곡은 바로 그들을 위한 곡이다.

About 이경준 (145 Articles)
현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글을 썼고, 하나둘씩 망해가는 잡지(웹진)들을 볼 때마다 역시 '이런 건 하면 안된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무슨 생각인지 또 이렇게 판을 키웠다. 왜 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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