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Articles

호와호: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생긴 이야기

 

이것은 세상이 돌아가는 이야기,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다. 구텐버즈의 함장 모호와 싱어송라이터 이호가 만나 이야기를 만들고 풀어냈다. 그 결과물은 [Unknown Origin]라는 음반이 되었다. 수더분했지만, 매력 있는 음반이었다. 인터뷰 약속을 잡았고, 홍대 무대륙에서 이들을 만났다. 거의 한달 전에 했던 인터뷰를 이제야 풀어놓게 되니 미안함이 앞선다. 여러 질문을 준비해서 갔지만, 더 많은 이야기는 이들의 음악 속에서 찾아보는 게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가장 궁금한 건 만남의 계기다. ‘의 만남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이호: 공연장에서 만났다.

모호: 공연장에서 따로 노래를 부르다가, 목소리가 좋은 가수가 있었서 관심이 갔다. 이호였다. “공연 같이 해 볼래?”라고 제의해 볼 요량으로 따로 만나자고 했다. 그러기로 하고 다른 친구에게 “이호랑 하는 이런 기획이 있는데, 넌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그렇게 하지 말고, 둘이 음반을 내 봐라”라고 하더라. 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앨범도 같이 해보자! 그렇해서 지금에 이르게 된 거다.

 

시작 단계부터 풀렝스로 판을 크게 벌이려고 한 건 아니라고 들었다. EP에서 정규로 볼륨이 커진 데도 나름의 사연이 있을 것 같다.

모호: 일이 계속 그런 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렇게 갈 거면, 저렇게 가는 게 낫고, 아냐. 저렇게 갈 바엔 이렇게 가는 게 낫고. 그렇게 갈팡질팡하다 정규로 가자고 합의하게 되었다. 원래는 4곡 남짓 들어가는 EP를 생각했는데, 판이 커지다 보니 곡도 더 열심히 쓰게 되었다.

 

프로듀싱은 일렉트로니카 밴드 투명(twomyung)이 담당했다. 그래서 그런지 음반의 성격은 모호씨의 솔로 프로젝트와 어느 정도 비슷하면서도 또 다르다. 처음부터 투명을 프로듀서로 점찍고 있었는지.

모호: 그렇다. 투명을 만나서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하고 싶냐?” 고 대화를 하다, “소스를 섞어보고 싶다”는 공통분모가 생겼다. 그래서 음악 스타일을 혼합해보게 된 거다.

 

작업을 하면서 특별히 이러이러한 사운드를 내달라고 부탁한 점은 없었나?

모호: 너무 많은 부탁을 했다. (전자음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호: 그쪽 음악에 레퍼런스가 없었기에, 그저 추상적인 상상만 할 뿐이었다. 그런데 이분들이 그렇게 뜬구름 잡는 부탁을 해도 가이드를 잘 해 줬다.

모호: 곡별로 “이건 저렇게, 요건 그렇게 가자”고 친절하게 제안을 해줘서 아주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모호 씨는 여러 팀(솔로/구텐버즈/호와호)을 하고 있는데, 혹 이 활동이 구텐버즈 정규 1집 발매에 지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진 않았나?

모호: (빵 터짐). 으흐흐. 구텐버즈 1집은 언젠가 나올 거였기 때문에…  만약 어떤 뮤지션이 지금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그걸 하는 게 맞다. 그 당시에는 그 작업과 이 작업이 서로 충돌할 것 같지 않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출범하게 된 거다. 막상 여러 팀을 하다 보니 그렇지 않은 점도 있지만, 그런 확신이 없다면 음악을 할 수 없다.

 

장르 욕심이 많은 것 같다. 솔로는 포크 성향이 강하고, 구텐버즈는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강렬한 개러지/그런지/하드락을 연주하는 팀이다. 이번 음반은 포크의 자장에 들어가 있긴 하지만, 또 포크만 담겨 있는 건 아니다.

모호: 특정한 장르만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그렇게 된 것 같다. 궁금한 것도 많고, 새로운 걸 하고 싶은 욕심도 크다.

 

구텐의 팬들은 모호 씨를 락커로 인지하고 있으니, 팬들은 그로부터 이질감을 받을 수도 있을 법한데.

모호: 아니 그런데, 팬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웃음). 모호 프로젝트 팬과, 구텐버즈 팬은 내가 호와호 하는지 잘 모른다. 그런 팬이 많다.

 

이호 씨는 늦게 음악계로 들어왔다. EP가 한 장 있긴 하지만, 아직 정규 1집이 없는 상태인데, 솔로작업에 먼저 공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나?

이호: 당연히 그랬었다. 그래서 호와호 1집을 내자고 했을 때, “이걸 먼저 발표해도 되는 걸까?”라고 자문해 본 적도 있었다. 그런데, 내가 하는 작업과는 색깔이 다른 것 같아서 별 문제 없을 거라 결론을 내렸다.

 

EP와는 보컬톤이 좀 다르다.

모호: 들어봐서 알다시피 이호의 목소리가 좋다. 그런데 EP엔 그게 다 담기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운 점이 있었다. 그걸 좀 탈피시키고자 했다.

이호: 낮고 스산한 분위기를 살리고 싶었다. EP에선 그게 잘 안 된 것 같은데, 이번엔 나름 잘 되었다고 본다. 그땐 공연을 하고 모니터링을 해 보면, 목소리가 바뀌는 과정이 느껴졌다. 너무 고운 소리를 내려고 하다보니 뭔가 내 목소리가 아닌 게 나왔던 거다. 오히려 이번 음반에서 부른 곡들이 보다 내 원래의 목소리에 가깝다. 그런 게 발전이라면 발전일 수 있을 거다.

 

이런 계절이 타이틀곡이다. 타이틀곡을 정하는 데도 고충이 많았다고 들었다.

모호: 작업을 하면서 타이틀곡은 어느 정도 나와 있었다고 보면 된다. ‘이런 계절’이 아니라, ‘13인의 아이’로 가자는 게 우리 견해였다. 그런데 우리도 모르는 사이, 소속사 대표(쿨럭뮤직)께서 타이틀곡을 1번으로 해 놓으셨더라(웃음). 우리도 나중에 알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13인의 아이가 당연히 타이틀일 줄 알았다.

이호: 아는 동생도 “언니, 음반 참 특이해. 보통 몇 곡 지나야 타이틀곡이 나오던데, 왜 초장부터 타이틀곡을 넣었어?”라고 하더라(웃음).

 

이 음악에선 노랫말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로 고단하고, 고리타분한 일상으로부터 소재를 길어온다. 노랫말은 어떤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가?

모호: 우선 소재를 정한다. 다음 그에 대해 뭔가 시작을 한다. 그 다음엔 둘이 같이 보면서 “이 단어가 더 좋겠다. 이런 느낌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글을 써 나간다.

이호: 해보고 싶은 주제를 누가 던지면, 그걸 각자 이야기를 한다. 그 후 한 사람이 그걸 가사에 가깝게 풀어 나가고, 같이 매만지면서 마무리한다.

 

가사를 같이 쓴다는 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닐 것 같다.

이호: 지금이야 많이 친해졌지만, 처음엔 생판 모르는 사람이었으니까(웃음). 어색하게 “안녕하세요”하면 더 어색하게 “안녕하세요”하던 사이였다. 하하. 글을 같이 쓰다가 좀 아닌 것 같다 싶으면 “그게 아닌데”라고 서로 말도 못하고, 침묵만 흐르고 그랬다. “오케이” 사인이 안 나는 거지.

모호: 곡을 쓰기 전에 이야기로 많이 푸는 편이고, 술도 같이 마시고 그러면서 그게 더 가시화된 형태로 나오기를 기다린다. 나올 때까지 서로 쪼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진 문제가 없었다. 전체 맥락과 연관된 걸 쓸 때는 약간 어렵긴 하지만, 다른 부분에 있어선 아주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모든 스토리를 다 가시를 발라서 살만 떠먹여주는 가사를 선호하지 않는데, 그런 식의 가사작업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어떤가?

이호: 그게 우리 습성이다. 둘 다 글 쓰는 스타일이 그렇다. 그게 맞아서 이렇게 같이 할 수 있고, 음반도 낼 수 있게 된 거다. 둘이 글 상성이 맞지도 않는데, 그걸 억지로 조합한다고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고 보진 않는다. 함께 작업하면서 서로 추상적인 가사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작업을 하면서 그런 생각이 점점 강화되었다고 보면 되나?

이호: 그렇다. 프로젝트가 막 발걸음을 뗐을 때는 “더 구체적으로 써 보자”고 하기도 하고, 평상시 문체가 아닌 식으로 써 보기도 하고 그랬다. 그랬는데, 하다 보니 “평소랑 다르게 해 보자더니? 왜 이래. 똑같네!” 결국 그렇게 된 거다(웃음).

 

유독 힘들었던 곡은 뭔가?

이호: ‘춤’이다. 가장 마지막에 만들었던 곡이고 가장 힘들었다.

 

howaho1st

 

 

비운의 곡 ‘13인의 아이에 대해 더 물어보고 싶다. 제목을 보면 힌트는 당연히 이상의 시 오감도에서 얻은 것 같다. 갑자기 그 시가 절박하게 느껴졌던 순간이 있었는지.

모호: 우연이었다.

이호: 우연이었지. 어떤 자리에서 우연히 “1/2/3/4″를 읊다가 그 생각이 났다. 물론 그 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던 상태였다. 시를 떠올려서 이 곡을 쓴 게 아니라, 역으로 “1/2/3/4″를 되뇌다 ‘오감도’로 향하게 된 거다.

모호: 좀 멋이 없는 것 같은데? 시를 연상하고 작업했다고 해야 멋있지 않나?(웃음)

이호: 하하. 또 워낙 암울한 시대지 않나. 그게 단순한 우연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어떻게 보면 지금 현실에 딱 맞는 노래일수도 있다.

모호: 쓰면서 머릿속에 어떤 영상이나 이미지가 가장 많이 지나갔던 곡이다. 말로 굳이 하자면, “아이들이 계속 달리는 장면”이다. 그 아이는 실제론 ‘아이’가 아닐 수도 있는 거다.

 

그 곡만 그렇다기보다는 어떤 이미지나, 그림이 계속 떠오른다. 어떤 전개가 느껴진다.

이호: EP를 생각하면서 4곡을 배열했는데, 풀렝스가 되면서 그 흐름에 대해 계속 살펴봤던 것 같다. 어떻게 흘러가야 잘 들릴 것이고, 줄거리가 생길 것인지. 이 곡과 저 곡이 붙으면 왜 안 되는지. 그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었다.

 

어떻게 읽혀지기를 바랐는가? 또 가장 유의한 점은 뭔가?

모호: 모두 사람이 사는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다. 각자 읽고 싶은 바가 있을 것이다. 굳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걸 찾자면 편곡이다. 4곡이 나온 상태에서 새로운 4곡을 새롭게 써서, ‘흐름’을 이루게 해야 했기에, 편곡은 정말 중요한 요소였다. 곡의 분위기가 각기 다른데, 그 서로 다른 분위기를 어떻게 부드럽게 잇느냐가 관건이었다고 보면 된다.

이호: 곡이 바뀔 때의 무드에 특히 주의를 기울였다. 감성전환이 갑작스럽지는 않은지 체크하고 수정하고 그랬다. 소리도 그렇지만, 음반을 잘 보면 ‘집안’에서 ‘바깥’으로 나갔다가 다시 ‘집’으로 들어오는 여정이 있다. 그 여정에 주목한다면 음반을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투명과의 협업에 있어 갈등이 생기거나 그렇지는 않았나.

모호: 딱히 갈등이랄 건 없었다. 중간에 곡이 안 나와서 좀 많이 기다리게 한 것 빼고는(웃음). 아, 투명이 우리 곡을 해석하는데 난감한 지점이 있었다고 한다. 변박도 은근히 있어서.

 

곡이 잘 들린다는 것은 듀오의 장점이다. 팝의 향취가 강하다. ‘처럼 들리기를 원했나?

이호: 그걸 염두에 둔 건 아닌데, 그런 냄새를 풍기는 곡이 한 두곡 정도 있는 것 같긴 하다.

모호: 이번 곡의 멜로디를 쓰면서 구텐버즈나 모호 프로젝트가 가진 틀 밖으로 나가보고 싶었다. 부드러운 느낌도 주고 싶은 게 있었고. 맞다. 어느 정도는 그런 게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의 짠함이 좋다. 아버지어머니딸이 담배라는 매개물로 얽혀 있다. 어떻게 쓰게 된 곡인가?

이호: 내 일화다. 대학교 때였나? 담배를 배우기 시작했을 때고, 엄마가 그걸 알아버렸다. 엄마도 그 즈음 막 담배를 피우고 계셨다. 아빠는 담배를 끊었고(웃음). 아빠는 엄마가 담배를 피우는 게 못마땅하셨다. 하지만 아빠는 내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 건 모르셨다. 어느 날 밤, 아빠가 TV를 보다 마루에서 잠드셨다. 엄마가 같이 빨래를 널자고 하시길래, 엄마와 같이 빨래를 들고 베란다로 갔다. 둘 다 담배를 피우고 싶었는데, 같이 피우기엔 머쓱했는지 엄마가 “어유, 너는 이제 들어가라”고 하시는 게 아닌가(웃음). 그러자 나도 “난 잠시 생각할 게 있어. 엄마 먼저 들어가”라고 답했다. 그런 대치 아닌 대치가 이어지던 중 엄마가 “야, 꺼내, 꺼내”, 그러시는 게 아닌가(웃음). “너 담배 피려고 그러지. 너랑 맞담배는 못피우겠으니 뒤돌아!” 그래서 엄마랑 등을 맞대고 앉아서 담배를 피웠다. 그게 엄마랑 핀 처음이자 마지막 담배였다.

 

차라리 모르는TV 뉴스가 주는 권태로움, 절망, 지리멸렬함을 다룬다. 혹시 특정한 사건을 보고 쓴 건가 궁금하다.

모호: 요새 뉴스가 다 그렇지 않나. 그냥 떠나고 싶었다.

이호: 떠나고 싶었다. 편안한 여행이라기보다는 답답한 여행.

 

뉴스에 대한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 나 역시 동의하는 부분이다.

이호: 지금의 뉴스라는 건 쓰레기다. 쓸모없는 이야기의 반복이고,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기도 하고. 숨기는 것도 많고. 이렇게 된지 꽤 된 것 같다.

모호: 자기들은 할 짓 다 하면서 “국민들은 착하게 살아라, 말 잘 들어라” 이런 이야기나 하고 앉았다. 그게 뉴스다.

이호: 눈 닫고 귀 닫고 어디론가 가 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녹음하는 데는 얼마나 걸렸나?

이호: 한 번에 간 게 아니라, 했다가 쉬고, 했다가 쉬고 해서. 다 합치면 7개월 정도 걸렸다.

 

정규라고 하면 10~12곡이 실리는데, 8곡짜리 애매한 음반이 되었다. 쳐내거나 버린 곡도 있었을 것 같다. 선별기준은 무엇이었는지.

모호: 일단 모두의 마음에 들어야 했고. 완성은 되었는데, 뭔가 진행이 아쉬운 곡들은 싣지 않았다. 조금만 바꾸면 좋을 것 같은데, 그 한 끗이 안 되는 곡들이었다. 아까웠지만 할 수 없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듀오라고 하면, ‘보컬 하모니에만 초점을 둔다. 그런데 [Unknown Origin]에선 그런 모습을 찾기 힘들다. 각자의 보컬이 독립적으로 살아있고, 상대방의 영역을 절대 침범하거나 넘어서지 않는다.

모호: 그렇게 들리기를 원했다. 우리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건 각자의 목소리인데, 그 목소리 둘을 어떤 ‘조화’ 속에 풀어내느냐가 중요한 과제였다.

이호: 이렇게 음반을 만들어놓고 나니, 다음 음반에선 더 이런 식으로 작업해보자는 욕심이 생기기도 한다. 더 모호 목소리/더 이호 목소리가 되는 거겠지. 그게 따로 존재하는 음반, 말하자면 흔한 보컬 듀오의 음반이지 않은 음반을 내 보고 싶은 거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고루하게 들릴 수 있는 음반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더 이상 이런 음악을 원하지 않는 시대에, 이런 작업물을 발표하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뭔가?

이호: 늘 목소리들이 어울리는 걸 좋아한다. 예전 모호 씨 공연을 보고, “참 독특한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어쨌든 내겐 호감이었고, “저 목소리와 내 목소리가 묻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까지 이르게 된 거다. 그래, 목소리 두 개로 미니멀한 음반을 내 보자. 그게 우리가 이 음반을 발표하게 된 이유다.

 

다음 결과물은 어떤 형태로 나올 것인지 생각해둔 것이 있나? 단발성 프로젝트는 아닌 듯해서 묻는다.

모호: 포크의 느낌을 좀 더 벗어나고 싶다. 그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럴 수 있을 것이다.

이호: 다양한 소리를 써보면 좋을 것 같다. 가령 타악기라면 드럼이 아닌 다른 종류의 악기를 쓴다거나 하는 것.

About 이경준 (145 Articles)
현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글을 썼고, 하나둘씩 망해가는 잡지(웹진)들을 볼 때마다 역시 '이런 건 하면 안된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무슨 생각인지 또 이렇게 판을 키웠다. 왜 그랬니?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