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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16

Borknagar: Winter Thrice

2016년 1월 31일

초반에는 포크적인 면모를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Borknagar가 현재의 바이킹메탈에 가까운 사운드의 단초를 보여주기 시작한 건 Vintersorg가 마이크를 잡으면서부터였다. Vintersorg는 Borknagar 전부터 이미 솔로 활동과 Otyg, Havayoth 등을 통해 개성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더 보기]

1월 4주의 앨범: 노약자석, Bloodiest 등

2016년 1월 25일

노약자석 [New Kids On The Street] 현지운: 종횡무진의 느낌이 난다. 좀 더 실험적인 음악을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어쨌든 왕창 기대함. 스텔라 [찔려] 현지운: 곡들은 중독이 되기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고 MV가 노골적이기만 할뿐 준비 없이 막 찍은 느낌이여서 좀 아쉽다. 여자친구 [Snowflake] 현지운: [더 보기]

Tritonus: Demons

2016년 1월 24일

Arcturus를 일종의 ‘슈퍼 프로젝트’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나라고 뭐 다른 건 아님), 따지고 보면 Arcturus에 이미 이름을 얻은 이들이 참여한 경우보다는 Arcturus를 통해 이름을 얻었던 경우가 더 많다. Emperor가 결성된 것도 1991년이었고, Ulver가 결성된 것도 1993년이었으며, Arc [더 보기]

1월 3주의 앨범: 데드버튼즈, An Ocean of Void 등

2016년 1월 21일

데드버튼즈 [Some Kind Of Youth] 현지운: 아직은 가능성만 확인한 정도라고 밖에는… 신혜성 [delight] 현지운: 여전히 좋은 보컬이란 생각이 든다. 다만 10대들을 겨냥한 사랑 노래는 좀 덜 하고 진중한 삶의 경험에 대한 주제로 래퍼와 콜라보해보길 권한다. 우연수 [어떤 밤] 현지운: 흡인력있는 보컬톤과 [더 보기]

방백: 너의 손

2016년 1월 14일

  일상이 시작된다. 대개 뜻대로 풀리진 않는다. 그런 이야기를 한다. 내 맘 같지 않고, 세상은 무심하다고. 자, 누르면 억압이 된다. 쌓여서 권태가 된다. 나중엔 무신경해진다. 그렇고 그런 하루를 살아간다. 가끔은 실수도 하고 결례도 범하는 저 지리멸렬한 하루는 의외로 길다. 그건 아주 특별할 [더 보기]

1월 2주의 앨범: 에이퍼즈, Baroness 등

2016년 1월 14일

늦은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조금 늦어졌습니다만 이번 주도 이명의 미니뷰는 계속됩니다. David Bowie는 떠났지만 웹진 첫 화면에서나마 David Bowie의 얼굴을 좀 더 오래 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조금은 작용했음을 밝혀 두고 싶습니다. David Bowie의 신작을 미니뷰에 소개 못 한 게 좀 아쉽습니다만 조만간 앨범 [더 보기]

위드: Unhappy

2016년 1월 14일

세련됐다. 그럴만도 한게, 맵시나는 소리를 위한 조건이 질서 있게 배열돼있다. 미디엄 템포의 진행이 기분을 흥하게 하고, 베이스와 건반이 부드러운 그루브로 편한 인상을 남긴다. 거기에 덧붙여지는 흑인 음악 창법은 정돈된 도시의 밤을 그려내니, 절로 트렌디한 인상을 남긴다. 그런데 여기서 [더 보기]

“독자적인 앰프IC 개발이 경쟁력 원천이죠”

2016년 1월 13일

한국은 미국, 일본 등과 더불어 세계적인 악기 생산국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기의 신호를 증폭시켜 스피커로 출력해주는 기기인 앰프의 국내 생산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공연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앰프는 마샬, 야마하 등 외국 브랜드 일색이다. 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 음향기기 [더 보기]

R.I.P. David Bowie 1947-2016

2016년 1월 12일

  David Bowie가 우주로 발걸음을 돌렸다. 아마 영원히 이 행성엔 오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이라는 세 글자가 유독 무겁다. 수많은 보도와 추모의 물결 속에서 이제 그건 부인할 수 없는 하나의 사실이 되었다. 이제 그를 역사 속 인물로 안치해야 한다는 ‘사실’이 마음을 짓누른다. 끝없는 전진, [더 보기]

세이수미: 작은 소리가 핵심이다

2016년 1월 11일

  앨범을 듣고 공연을 접할 때마다 늘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세이수미는 낙천적인 장르를 바탕으로 종종 탁한 소리를 낸다. 일례로 ‘One Week’ 같은 노랠 들어보면 멜로디는 참 예쁜데 연주에는 힘과 울림이 살아 있다. 전반적으로 그들은 탁 트인 해변가와 꽉 막힌 지하 작업실을 왔다갔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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