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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16

5월 4주의 앨범: 백아연, Condition Red 등

2016년 5월 31일

백아연 [쏘쏘] 이종민: 박진영의 의견에 동의한다. 곡은 백아연이란 가수만큼 평범하고 정직할 뿐이다. 반대로 곡의 순위는 상당히 높은데, 그만큼 백아연이란 가수의 입지가 예전과는 다르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쏠라티 [Solatic] 이종민: 압도적 전진이 필요한 시기에, EP [MOHO] 보다 후퇴한 결과가 [더 보기]

Live Review: Emi Meyer’s concert in Seoul 22/5/16

2016년 5월 27일

Emi Meyer 단독 공연 현장 (사진 출처 = Emi Meyer의 SNS)   5월 22일 일요일에 서울 혜화동 JCC 콘서트홀에서 Emi Meyer의 공연이 있었다. 오후 4시와 7시, 두 타임이 있었는데 앞 공연을 보기로 했다. 5월이지만 폭염이라서 그런지 가는 길에 땀이 좀 났다. 작년에 개관한 JCC 콘서트홀에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다. [더 보기]

5월 2, 3주의 앨범: Albert Bell’s Sacro Sanctus, Android 등

2016년 5월 24일

바쁜 와중에 Nick Menza도 떠나시고 해서 한 1-2주간은 이명의 모든 이들에게 좀 더 바쁜 시간이었지 싶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2주만에 나오면서 국내 앨범은 하나도 없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제8극장 인터뷰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꾸준히 괜찮은 국내 앨범들도 나오고 있는지라 어쨌든 미안함은 [더 보기]

제 8극장: 항상 전구를 켤 준비를 한다

2016년 5월 24일

  좋은 음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쫑긋 귀를 기울여야 할 음반이 대거 나오고 있다는 것은 평론가에게 축복이라 할 만한 일이다. 일련의 흐름 가운데는 제8극장의 세 번째 음반 [언제나 나는 너를 생각해]도 한 자리 차지한다. 생각해보면 많은 것이 달라졌다. 트리퍼 사운드라는 레이블에 발을 [더 보기]

Shlomit & RebbeSoul: The Seal of Solomon

2016년 5월 21일

Orphaned Land가 지금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Deathspell Omega의 ‘히트’와도 궤를 같이하지 싶다. 이스라엘 출신다운 지역색을 떠나서 이후의 복잡한 양상의 맹아를 많이 보여주고 있기는 했지만, Orphaned Land의 [El Norra Alila]는 어쨌든 둠적인 접근과 포크 바이브를 솜씨 [더 보기]

강백수: “꾸밀 줄 모르는 ‘찌질함’이 나를 만든 힘”

2016년 5월 21일

강백수라는 사내를 우리는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 시인? 뮤지션? 작가? 방송인? 등단해 꾸준히 문예지에 시를 발표 중이니 시인도 맞고, 앨범을 발표하고 전국 투어를 돌 정도이니 뮤지션도 맞다. 에세이를 출간해 사회적으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으니 작가도 맞고, 방송에도 출연 중이니 방송인도 [더 보기]

Emi Meyer: 따사로운 봄햇살을 닮은 목소리, 그리고 피아노

2016년 5월 21일

▲Emi Meyer, 태화강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공연 하는 모습 (사진자료=플러스히치)   재즈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 그리고 싱어송라이터인 Emi Meyer는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인생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냈는데 시애틀과 LA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더 보기]

5월 1주의 앨범: 김완선, Anohni 등

2016년 5월 10일

김완선 [Use Me] 이종민: 이왕 할 거라면 더 최신 댄스 음악과 만났으면 좋겠다. 사비나앤드론즈 [우리의 시간은 여기에 흐른다] 이종민: 한국에도 이런 스타일의 뮤지션이 있다. 악동뮤지션 [사춘기 상] 이종민: 얻은 것과 잃은 것이 명확한 앨범. 크러쉬 [Interlude] 이종민: 작아진 규모만큼 얌전해진 음악. [더 보기]

비단: 가락지의 꿈

2016년 5월 10일

노래의 자태는 단아하면서도 인상적이다. 멜로디는 차분하게 흐르는 편이지만 뚜렷한 고저를 나타내 몰입감을 높인다. 보컬은 발라드의 표현법을 간직하다가 후반부 민요풍의 창법으로 변모해 또 한 번 주의를 끈다. 가야금, 해금 등의 국악기와 피아노, 윈드차임 같은 서양악기의 온화한 어울림도 [더 보기]

Column One: Cherokee

2016년 5월 10일

  Column One은 흔히 인더스트리얼, 또는 무지크 콩크리트 그룹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런 소개만으로도 인더스트리얼의 정의의 모호함만큼이나 Column One의 음악도 모호한 경계에 있을 수밖에 없음을 예상할 수 있다. 물론, 사실 인더스트리얼의 초창기 원형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하는 밴드들의 경우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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