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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16

Renaud Garcia-Fons: 중세와 현대를 아우르는 마법 같은 콘트라베이스 (2)

2016년 9월 29일

▲ 2016 울산 처용 월드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내한하는 Renaud Garcia-Fons (사진자료=Renaud Garcia-Fons의 페이스북)   Runaud Garcia-Fons는 5현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로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10대 때부터 50대에 이르는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만의 독창적인 작곡과 문법은 장르의 경계를 [더 보기]

하이니 : 나는 내 방식대로 미래를 개척하며 걸어갈 뿐

2016년 9월 25일

가요계에서 새로운 여성 솔로 가수의 활약을 좀처럼 보기 어려워졌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걸그룹들이 곳곳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현실 속에서, 홀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일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가요계에 자리를 잡은 일부를 제외하면, 현재 가요계에서 인상 깊은 활동을 보여주는 [더 보기]

Hypnopazūzu: Magog at the Maypole

2016년 9월 14일

Hypnopazūzu는 David Tibet의 새 프로젝트이다. 솔직히 [I am the Last of All the Field That Fell]을 매우 좋아한다. Current 93의 새로운 전성기가 오려나 생각되기도 하는데, [Peaceful Snow] 이후에는 전성기에 비해서는 확연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Death in June이나 평이한 락큰 [더 보기]

Mosaic: Harvest/The Waterhouse

2016년 9월 11일

가뭄에 콩 나는 것보다 더 드물게 그런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어쩌다가 블랙메탈과 네오포크를 같이 듣는 취향이 되었느냐, 하는 게 요지다. 취향에 원인을 찾는 게 웃길 수도 있겠다만 어쨌든 두 장르는 표면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꽤 유사한 정서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는 게 보통의 답이었다. 뭐 [더 보기]

8월 4주-9월 2주의 앨범: 라붐, DGM 등

2016년 9월 11일

라붐 [Love Sign] 이종민: ‘상상더하기’가 그립다. 박지민 [19에서 20] 이종민: 전곡에 모두 참여한 스무살의 여성 보컬리스트. 슬슬 자리를 잡고 있다. 브로콜리너마저 [공업탑] 이종민: 내포된 의미가 많아서, 딱 어느 감정을 잡기 어렵다. 스피카 [Secret Time] 이종민: 2년 반 만의 컴백이지만, [더 보기]

강백수 : 서른에 맞닥뜨린 인생은 실전이었다

2016년 9월 11일

서른이란 나이의 무게감은 남다르다.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스무 살 청년이 세상살이의 만만치 않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시점이 바로 서른 아니던가. 책임져야 할 것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그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은 그에 미치지 못해 좌절하는 시점도 서른 즈음이다. 고(故) [더 보기]

써니힐: 집으로 가는 길

2016년 9월 5일

써니힐은 소속사 복이 많은 팀이다. 데뷔는 2007년에 ‘내가 네트워크’에서 했는데, 당시 소속사 선배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정점을 달리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 ‘로엔 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기면서 현재까지 소속되어 있다. 덕분에 팀은 매번 싱글과 미니 앨범을 성공시키지 못했음에도, 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