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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주의 앨범: 김예림, Bonfire 외

4월 19일~25일 발매 음반의 프리뷰

김예림 [Awoo](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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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김예림은 이런 비트에 잘 어울린다. Lily Allen 필이 없다 하면 거짓말이지만, 자기 나름대로 잘 소화하고 있다고 한다면 그 또한 어떠하리.

 

레인보우99 [남한산성, 그리고](single)

rainbow99 namhansansung

이경준: ‘곡을 쏟아낸다’고 해도 부족할 만큼 부지런한 작가의 새로운 싱글. 봄날의 서정을 그려낸 첫 곡.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작년의 참사를 담아낸 두 번째 곡. 극과 극이 충돌하지만 듣고 싶은 모든 말을 들을 수 있다.

 

머쉬룸즈 [Rings of Saturn](single)

mushrums rings of saturn

이경준: 개인적으로 흠모하는 작가 제발트의 작품과 제목이 같다. 꼭 그 이유여서 그런 게 아니라 1980년대 가요에서 들을 수 있었던 스산함이 밑바닥을 흘러가는 이 곡에 점수를 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주의 추천곡이다.

 

포 [I Know You Know](single)

poe i know you know

이경준: EP [화이트아웃 (Whiteout)]에 수록될 2번 타자. 조금 더 효율적으로 몰아치는 구성이었다면 반개 정도는 더 주었을 지도. 일단 저 그림이 완결된 다음에 다시 말하자.

 

9와 숫자들 [빙글빙글]

9 and numbers 2015 mini album

이경준: ‘빙글’이라는 단어만 가지고도, 러블리한 음반을 내놓을 수 있는 저력.

 

박보람 [Celepretty]

박보람

현지운: 앨범을 듣고 심쿵하진 않았지만 ‘Lonely Night’을 이겨내고 잘 버티길 바란다.

 

산이(San E) [양치기 소년]

산이양치기

현지운: 취향의 문제겠지만 좋게 들었다. 드레이크(Drake)류의 늘어지는 분위기 역시. ‘모두가 내 발 아래’는 유치해보여도 힙합에 있어 디스 문화가 얼마나 큰 광고 효과를 지닌 건 지 잘 보여 준다. 그러다보면 곧 뜨거운 여름도 오겠지.

 

오마이걸 [Oh My Girl]

오마이걸

현지운: 재미가 없다.

 

유니크(Uniq) [EOEO]

유니크

현지운: 스튜디오 앨범상으로는 아이돌이 갖춰야 할 요소는 골고루 다 가진 것 같다.

 

임인건 [All That Jeju]

imingun all that jeju

이경준: 모인 아티스트들의 진지한 태도, 그들이 행하는 장르의 다양성, 트랙를 거치며 변주되는 감정선, 그 곡들의 완성도. 그 모든 점을 고려할 때 프로젝트 음반이 가질 수 있는 약점을 철저하게 비켜 나갔다.

현지운: 설레임, 아련함, 그리움, 활기참, 이국적인 느낌이 모두 들어 있는 제주에 대한 모든 것

 

하늘해 [스물셋, 그오후]

haneulhae mini

이경준: 올해 이 분야의 갑은 페일그레이였다.

 

Various Artists [인디 20](인디 20주년 기념 앨범 Par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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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한두 곡은 왜 들어간 건지 갸우뚱. 나머지는 그런대로 먹을 만.

 

Bonfire [Glorious]

bonfire glorious

이경준: 독일의 베테랑 하드락/멜로딕락 밴드 Bonfire의 new album. 팀의 상징과도 같았던 보컬리스트 Claus Lessmann이 빠지고 Accept, Bangalore Choir 등을 거친 David Reece가 새롭게 마이크를 쥐었다. 이야… 여전히 아련하고 좋다. 지갑을 열게 하려면 이 정도는 뽑아 줘야 한다.

 

Built to Spill [Untethered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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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덕: 모두가 알고 있는, 예상 가능하고 기대를 벗어나지 않는 Built to Spill 앨범. 정체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들은 전성기에도 그랬던 것처럼 희귀한 존재다.

 

FM [Heroes and Villains]

fm heroes & villains

이경준: 개인적으로 기다렸던 음반. Def Leppard 냄새가 진하게 나지만, 올해 AOR 수작으로 분명히 거론될 듯.

 

Hardcore Superstar [HCSS]

hardcoresuperstar  hcss

이경준: 어서 유튜브를 가서 ‘Don’t Mean Shit’을 들어라. HS는 이 시대 최고의 슬리즈/헤어메탈 밴드이다.

 

Infernus [Grinding Christian Fl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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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쟈니확: 미국에서 그래도 심심찮게 계속 등장하는 블랙스래쉬 스타일…보다는 좀 더 블랙메탈에 가까운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레이블도 Moribund). 앨범 중간중간 등장하는 테크니컬한 솔로잉이 의외스러우면서도 어울린다.

 

Raven [ExtermiNation]

raven extermination

이경준: Hall of Fame에 모시려고 했더니, 가서 커피나 마시라고 일갈하는 에이허브 선장 Raven의 신작. 팬심 다 빼고 들어도 클래스 있다.

 

Shining [IX – 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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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쟈니확: [Within Deep Dark Chambers]가 내가 생각하는 Shining의 최고작이고, 아마도 그 사실은 바뀌지 않을 것 같다. Shining은 더 이상 그런 스타일을 연주할 것 같지는 않으니까. Shining의 음악에서 프로그레시브/재즈의 그림자를 찾을 줄은 몰랐다. Enslaved의 근작들을 듣고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Tony MacAlpine [Concrete Gardens]

tony macalpine concrete gardens

이경준: 사람들이 뭐라뭐라 해도 나는 현재 Tony가 하는 ‘hybrid sound’의 매력을 본다. 전성기보다 더 수가 깊어졌고, 일면 경지로 들어서려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Unleashed [Dawn of the 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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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욕망을 채우고도 남을 강렬한 스웨디시 데스. 애정 식어가는 장르이지만 이만하면 다시 불을 지필 만하다.

 

Upsilon Acrux [Sun Square Dia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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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쟈니확: LA의 나름 유명한 아방가르드-프로그레시브 락 밴드? 사실 Kimg Crimson부터 Magma, Mick Barr, Sonic Youth, Don Caballero 등 다양한 밴드들이 보이는 음악이고, 그 수준도 사실 좀 놀랍다. Thurston Moore가 찬사를 보내는 데는 이유가 있다.

 

Wire [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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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덕: Wire라는 밴드가 데뷔했다고 생각하고 들으면 좋다. 사실은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About 이명 박 (104 Articles)
이명의 관리자 박이명입니다. diffsound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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