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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의 앨범: 노리플라이, Bill Fay 외

4월 26일~5월 2일 발매 음반의 프리뷰

노리플라이 [Natural](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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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봄날에 어울리는, 우리가 딱 그들로부터 기대하던 사운드.

 

네이처스 [Universe](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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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나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센티멘탈 시너리 곡이 더 좋게 들린다.

 

버즈 [남자라면](Single)

buzz2015

이경준:  밝아지는 건 그럴 수 있지만 예전 히트곡에 비해 단순하고, 가사는 곡과 붙지 않는다.

 

위아더나잇 [Tiramisu Cake](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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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황신혜밴드 ‘짬뽕’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음식 이름이 들어간 노래 중 꽤 괜찮은 축이다.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젊은이 [젊은이](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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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가혹한 생존을 강요받는 이 시대 청춘들을 위한 조금은 밋밋한 치유제.

 

삐삐밴드 [ㅈㄱㅈㄱ](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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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이제 익숙해진 문법이지만, 2015년 뜬금없이 떨어져 내리니 신선하게 다가온다.

 

코스모스 사운드 [팔월의 빛](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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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건조한 서정. 서정적인 메마름. “광활한 우주에 우린 외롭지만 눈보라 속에도 곁에 있을게요”.

 

피다 [Just Through](Single)

pidajustthrough

이경준:  피다가 발표한 싱글 중 가장 귀에 꽂힌다. 몇몇 장르를 결합하려는 실험성도 평가할 만한 것이고.

 

김우주 [Romantic]

김우주

현지운: 목소리에 많은 힘을 싣지 않고서도 가슴을 파고드는 호소력이 놀랍다.

 

동네 [무곡]

동네

현지운: ‘Travel’의 아날로그한 느낌이 귓전을 맴돈다.

 

라즈베리필드 [꿈, 틀]

라스베리필드

현지운: 아직도 지는 꽃을 바로 볼 수 없어 외로움을 택하고 있는 건 아닌지…

박근홍: 조규찬의 영향도 있겠지만 의외로 소이는 훌륭한 뮤지션인 듯하다.

 

미스터 미스터 [Out]

out

현지운: 기존 아이돌이 성공한 요인을 열심히 분석한 듯하다. Michael Jackson을 레퍼런스한 ‘Dangerous’도 그렇고. 하지만 팀의 색깔인 고유성이 없다.

 

배드큐피드 [Trace]

badcupid2015

이경준:  지루한 구간들을 넘어서면 들을 만한 곡 몇 개 정돈 있다.

 

소영이 [스물 넷]

소영이

현지운: 일기나 편지에 쓸 법한 사춘기 소녀의 감성이 풍부한 성량으로 전해진다.

박근홍: 가사는 또래들이 생각할법한 가벼운 내용인데 목소리나 곡의 무게는 범상치 않다.

 

외인부대 [Again]

외인부대

현지운 : 너무 반갑다! 앞으로 꾸준히 해주길…

 

이희진 [해원]

해원

현지운: 다양한 보컬과 장르가 다양한 즐거움을 준다.

박근홍: 베테랑 작곡가로서 연륜이 묻어나오는 앨범. 피처링한 노래들도 좋지만 ‘탄로가’ 같이 직접 부른 노래들에서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조이엄 [조금은 선명해지게]

조이엄

현지운: 담담함 속에 불안이 있다.  바람대로 잘되길…

 

조진원 [아빠의 노래는 별이 되어]

조진원

현지운: 예전에 나왔더라면 나름대로 역사적 평가를 받았을지는 모르겠지만…

 

홀로그램파티 [Rainbow]

홀로그램파티

현지운: 씐나!

 

 

Bill Fay [Who Is the S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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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눈물이 눈이 아닌 가슴 어딘가에서부터 또르르… 그저 존경합니다.

 

Blur [The Magic W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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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덕: 팬들에게 주는 선물 이상.

 

Dark Quarterer [Ith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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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쟈니확: 말이 필요없는 Dark Quarterer의 금년 새 앨범이지만 생각해 보니 국내에서는 인기가 전혀 없구나… 오딧세이 이야기인가 싶은 앨범명이지만 그리스 시인 Konstantinos P. Kavafis의 1911년 시를 콘셉트로 한 앨범이라 한다. 본래 헤비메탈 음악을 ‘epic’하다고 할 때 그게 대체 무슨 뜻인지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음악이다. 매력적인 헤비메탈이지만 70년대 이탈리아 심포닉 프로그레시브의 색채가 묻어난다.

 

Korpiklaani [Noita]

korpiklaaninoita

이경준:  조금은 평범해진 사운드지만, 아직 농민은 죽지 않는다.

 

Mare Infinitum [Alien Monolith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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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쟈니확: 러시아 둠-데스메탈 밴드의 2집. While Heaven Wept를 연상케 하는 앨범커버 때문인지 둠-데스의 컨벤션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다. 어떤 면에서는 While Heaven Wept보다 더 프로그레시브한데(Lovecraft 얘기임이 분명한 앨범명, 곡명에 커버아트를 생각하면 당연할지도), 그렇더라도 곡의 중심에 있는 것은 묵직한 둠 메탈 리프이다. 근래 본 둠-데스 밴드들 중에서는 가장 스케일 큰 곡을 연주하고 있다.

 

My Morning Jacket [The Water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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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덕: 슬퍼하거나 말거나 My Morning Jacket이 우리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시간은 지나갔다. 10년 전에. 아마 이 앨범은 현재의 그들이 그 순간을 재현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결과로 보인다. 기쁘다.

 

Steve Hackett [Wol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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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쟈니확: 타이밍 좀 많이 놓쳤지만 아무도 Steve Hackett의 신보 얘기가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Hackett이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들을 나름대로 정리한 앨범같이 느껴진다. 덕분에 앨범의 한 부분 허투루 들어간 곳이 없다. Hackett 특유의 톤이 앨범을 관통하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곡마다 서로 다른 이미지를 불러오는 것도 역시 대가의 솜씨일 것이다. Yes나 Asia가 아니라 Hackett의 신보들이 라이센스된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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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의 관리자 박이명입니다. diffsound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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