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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의 앨범: 다빈크, Doom Snake Cult 외

5월 17일~23일 신작 음반의 프리뷰

다빈크 [Turbulence]

다빈크

현지운: 아이돌의 전유물이 된 댄서블한 곡을 부르는 남성 솔로가수의 등장은 오랜만인 것 같다. 편곡에 일가견이 있어 보이는데 어떤 마켓팅 전략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3 Stars

 

보니 [Love]

보니

현지운: [1990]의 낡은 기억이 말을 건다.
2.5 Stars

 

스탠딩 에그 [Young]

스탱

현지운: 기타 한 대가 주도하지만 참 맛깔 나고 빈틈이 느껴지지 않는다.
3 Stars

 

웨이스티드 쟈니스 [Cross Road]

wastedjohnny's2015

이경준: 예전부터 이들의 정규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다국적 멤버들이 모였다는 것도 인상적었거니와, 소위 블루스락/개러지락/락큰롤 등 ‘빠다풍’ 음악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웨쟈의 음악은 주목할 만한 것이었다. 나 역시 그러했던 사람 중 하나였으므로, 여기 13곡이 빼곡히 담긴 음반이 나오자마자 구입했고, 이 글을 쓰기 전까지 3번 정도 플레이했다. 저절로 플로어에서 발을 떼게 하는 비트감과 곡 하나하나마다 다른 분위기를 내려고 시도했던 점, 튄다기보다는 ‘합 자체’에 신경 쓴 연주 등 여러 가지가 돋보이는 음반이다. 그러나, 그 덕분에 세기를 불어넣어야 할 지점에서 머뭇거리고, 호방하게 치고 나가야 할 곳에서 주저하기도 한다. EP때도 그랬지만 안지의 보컬 역시 아쉬운 구석이 있다. 그건 능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운드 배치의 문제다. 기타리스트 슬롯을 하나 늘리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3 Stars

 

저수지의 딸들 [저수지의 딸들]

저수지

현지운: 조만간 뭔가 터질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
2.5 Stars

 

텐 야드 [Shine]

텐야드

현지운: 곡에 더 많이 신경썼으면 한다.
2.5 Stars

 

헬로 스트레인저 [안녕의 시작]

헬로

현지운: 간만에 락 팬들 이외의 대중들이 즐겨 들을 만한 락 음악이 나온 것 같다.
3 Stars

 

호란 [괜찮은 여자]

호란

현지운: 괜찮은 앨범의 향기가 난다.
3.5 Stars

 

히스토리 [Beyond The History]

히스토리

현지운: 강렬한 비트로 한껏 치켜 세운 위엄이 아이돌의 시대를 대변한다.
3 Stars

 

Doom Snake Cult [Love, Sorrow, Doom]

doomsnakecultreissue

빅쟈니확: 이 1992년의 둠-데스 클래식이 금년에 Nuclear War Now!에서 재발매되었다. 11년만이라고 한다. 아트워크는 달라졌지만 음악만큼은 여전히 흥미롭다. 이만큼 약 냄새 강하게 풍기는 둠-데스를 찾아보기는 정말 쉽지 않다. 물론 Esoteric 식의 사이키델리아와는 차이가 있다.
4.0 Stars

 

Hypothermia [Svartkonst]

hypothermia-svartkonst

빅쟈니확: Lifelover의 Kim Carlsson이 마이크를 잡고 있는 것으로 이름을 알렸던 이 밴드는 약간은 둔탁한 감이 없잖은 디프레시브 블랙메탈에 포스트락/슈게이징의 요소를 받아들인, 이제는 약간은 흔해져버린 스타일을 연주하고 있다. 물론 일정 수준은 보장된다만 호오가 갈릴 스타일인 건 분명하다.
3.0 Stars

 

Incubus [Trust Fall(Side A)]

INCUBUS - TRUST FALL(SIDE A)

박근홍: 10년을 입어도 1년 된 듯한, 1년을 입어도 10년 된 듯한. 곡이 좋았다 나빴다 하지만 그래도 Incubus will be Incubus.
3.5 Stars

 

Kings Destroy [Kings Destroy]

kingsdestroy

빅쟈니확: 70년대 말-80년대 초의 브롱스의 악명 높은 그래피티 갱에서 이름을 따 왔다는 이 뉴욕 밴드는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게 세 번째 앨범이고, 프로듀스와 마스터링을 Eyehategod 등과 작업했던 Sanford Parker와 Collin Jordan이 맡고 있다. 심플하지만 힘있는 리프가 Kyuss 같은 밴드들의 방식으로 전개된다. 장르의 팬이라면 이 정도는 들어줘야 할 것이다.
3.5 Stars

 

Needle & Gem [Before Dawn]

needle&gembeforedawn

이경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날아온 이 듀오의 음악은 에어컨과 계절과일이 필요한 이 시기를 절묘하게 역행해 시절을 한기가 도는 겨울로 회전시킨다. Eric You와 Rebecca Jung이 단출한 어쿠스틱 악기로 만들어내는 음악은 아찔하다거나 신선한 무언가와는 거리를 둔다. 하지만 Damien Rice를 비롯한 여러 레퍼런스 사이에서 제법 중심을 잘 잡고 있다는 점도 인정할 만한 것이다. 더구나 자신들도 무슨 음악을 하는 지 모르는 저 홍대500 버스킹 듀오들의 음악과는 그 출발점부터 다르다는 것을 알아 주었으면 한다.
3 Stars

 

Thee Oh Sees [Mutilator Defeated At Last]

Mutilatordefeated

서성덕: 정교한 개러지락. 표현이 좀 이상한데, 사실이다.
3.5 Stars

 

Unknown Mortal Orchestra [Multi-Love]

6INThfc

서성덕: 지난 20년간 인디락에서 사이키라는 단어의 주인은 수없이 바뀌었고, 지금 이 순간은 UMO다.
3.5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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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의 관리자 박이명입니다. diffsound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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