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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의 앨범: 김현정, Blasphemy 외

2015년 6월 21일~27일 신작 음반의 프리뷰

김현정 [Together Forever 18]

김현정

현지운: ‘떠난 너’와 같은 곡을 기다리는 팬으로서 김현정표 댄스 음악인 ‘Attention’보다는 ’순종‘과 ’빈말‘이 더 다음 앨범을 기대하게 한다.

 

달그림자 [첫번째 달]

달그림자

현지운: 기억 속 저 멀리서 들려오는 추억 같다.

 

로이도 [Roydo Music]

로이도

현지운: 가만있기 힘들다. 이 그루브는.

 

비투비 [Complete]

비투비

현지운: 친근한 접근이 돋보인다. 그래서 무장해제하고 들려주는 오빠들의 고민에 팬들은 ‘괜찮아요’하고 답할 것 같다. 너무 풋풋 해서 “꽃보다 비투비”라고 말해주고 싶다.

 

소호 [소품집]

호소

현지운: 소각된 그리움이 싹을 틔운다.

 

지소울 [Love Me Again]

지소울

현지운: 원 팬들은 떠나지 않았겠지만 그렇더라도 얼마든지 다시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포맨 [유학(留學)]

포맨

현지운: 일상을 소재로 한 포맨표 음악들은 사실 이제 좀 식상하다. 하지만 ‘유학’이나 ‘그날들’은 다른 가수들에 의해 경연 프로그램에서 얼마든지 재발견될 수 있을것 같다.

 

테이블피플 [Ride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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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올해 최고의 음반은 아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하는 음반 정도는 충분하다. 장르 컨벤션 안으로 침투하여 내부를 교란하며, 익숙한 문법으로부터 지극히 낯선 순간을 대면하게 한다. 난동 부리지 않는 실험성과 계보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추었다. 이 종잡을 수 없는 동력은 어디로 향하는가? 파워팝이자 모던락이며, 펑크가 아니고 사이키델릭도 아닌 그 어딘가.

 

Blasphemy [Fallen Angel of D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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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쟈니확: 이 war-metal의 오메가는 모르더라도 알파는 될 밴드의 데뷔작은 재발매된 적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거의 항상 컬렉터즈 아이템에 가까울 정도로 구하기 힘든 앨범이었다. Nuclear War Now!에서 금년에 다시 재발매. 90년대 초반 북유럽 외의 지역의 데스/블랙메탈이 어디까지 극단적으로 나아갔는지를 살펴볼 수 있게 하는 자료이기도 할 것이다.

 

mewithoutYou [Pale Ho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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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진지하고 품격있는 Emo 사운드. 데뷔 16년차 밴드의 관록이 느껴진다.

 

No Joy [More Faith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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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Cocteau Twins와 My Bloody Valentine, Sonic Youth가 공존하는 놀라운 앨범.

 

Shape of Despair [Monotony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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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쟈니확: 나오기는 5월 중순에 나왔으니 뒷북치는 셈이다(하긴 나야 항상 어느 정도 뒷북이었지만). [Illusion’s Play]가 나온 게 2004년이니 정규 앨범으로는 10년이 넘었다. 그런 복귀작이 밴드의 기존작들보다도 ‘funeral’한 분위기를 살리는 바가 있어 기대 이상이다. 특히 Henri Koivula의 보컬이 그렇다는 게 의외이기도 하다.

 

Various Artists [Remembering Mountains: Unheard Songs By Karen Da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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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올해 (상반기) 최고의 트리뷰트 앨범이자 포크 앨범.

 

Vince Staples [Summertime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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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힙합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수작.

 

Virgin Steele [Nocturnes of Hellfire & Dam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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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쟈니확: 개인적인 생각이다. 신화 이야기를 하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 밴드는 언제부턴가 서사에 신경쓰다가 메탈 본연의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앨범도 마찬가지다. ‘Persephone’ 같은 곡을 아직 쓸 수 있다는 것이 이를 더욱 아쉽게 한다. 솔직히, 재미없다.

 

Wolf Alice [My Love Is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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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노이즈 락과 얼터너티브 락, 신스 리듬과 그런지 리프를 제멋대로 그러나 매우 맛깔스럽게 비벼낸다. 어느 곡 하나 버릴게 없는 속이 꽉 들어찬 데뷔 앨범.

 

About 이명 박 (104 Articles)
이명의 관리자 박이명입니다. diffsoundkorea@gmail.com

1 Comment on 6월 4주의 앨범: 김현정, Blasphemy 외

  1. 재즈도 궁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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