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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의 앨범: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Chaos Magic 외

2015년 7월 5일~11일 신작 음반의 프리뷰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썬파워]

구남과여

현지운: 무겁게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주는 썬 파워. 근데 그 파워가 좀 약하다.

 

디홀릭 [쫄깃 쫄깃]

디홀릭

현지운: 아직 심장이 쫄깃하진 않지만…

 

루브르젠스키 [Pocketful Of Love]

루브르

현지운: 루브르젠스키의 기본적인 정서는 발라드인 것 같다. 그렇지만 ‘이별의 왈츠’ 같은 참신한 음악도 자주 해주길 바란다.

 

선결 [급진은 상대적 개념]

선결

현지운: 음반은 1월에 나왔지만 최근 일부가 음원 사이트에 풀려 많이 들었으면 하는 차원에서 올린다. 어떤 주제라도 목대 꼭 핏대를 세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 그 조근조근함에 마음이 간다. ‘이명’에서 인터뷰를 할 지도 모르겠지만 이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허핑턴 포스트’의 인터뷰를 참조 하시길

 

소냐 최 [Shashasonia]

샤샤

현지운: 첼로와 바이올린의 이국적인 처연함이 가슴을 파고든다.

 

이승열 [SYX]

syx

이경준: 전작 [V]가 “너희가 뭐하고 하던 신경쓰지 않겠다”는 삐딱함과 냉소로 무장한 음반이었다면, 신작 [SYX]는 “음악과 더불어 길게 가겠다. 그것도 당신들과 함께”라는 의중이 드러난다. 그 어느 때보다 이승열은 결의에 차 있다. 그 모습은 언젠가 그에게서 보았던 ‘투사의 이미지’ 그대로다.

 

타루 [The Song Of Songs]

타루

현지운: 와우! 힐링 된다.

 

Chaos Magic [Chaos Magic]

chaosmagic2015

빅쟈니확: 언제부턴가 계속 새로운 밴드/프로젝트로 나타나고 있는 Timo Tolkki의 새로운 프로젝트. Caterina Nix라는 새로운 여성 보컬리스트의 기량도 나쁘지 않은데.. 문제는 Timo가 만들고 싶었던 앨범이 Within Temptation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처럼 들린다는 것이다. 다음 앨범을 낼 수 있을까?

 

Deathhammer [Evil Power]

deathhammer2015

빅쟈니확: [Onward to the Pits]가 충분히 괜찮은 앨범이기도 했고, Fenriz가 이들의 팬을 자처하기로 유명한지라 나름 이름을 알린 노르웨이의 2인조 스래쉬 밴드. 이렇게 얘기하면 블랙스래쉬 밴드라고 여기는 이들도 있겠지만 사실 꼭 그렇지는 않다. 사타닉한 컨셉트를 보여주는 면이 없지 않지만 사운드 자체로만 보면 블랙스래쉬라고만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냥 훌륭한 스래쉬 앨범이라고만 해도 충분하다. ‘Satan is Back’에 주목할 것.

 

Demoncy [Empire of the Fallen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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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쟈니확: 2003년작이 금년에 Forever Plagued Records에서 전곡을 재녹음해 12인치 버전으로 재발매되었다. 재녹음이라니 아무래도 Dimmu Borgir의 [Stormblast] 같은 실망스러운 예들이 떠오르지만 다행히 이 앨범의 경우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2003년작과 별 차이가 없을뿐더러 신곡도 4곡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다. 결국은 음악 자체가 문제다. 아니 밴드의 다른 앨범을 놔두고 하필 이 앨범을 굳이 재발매를….

 

Envy [Atheist’s Corn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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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전반적으로 Screamo보다는 Emo에 가까운 유연한 스타일로의 변화가 혹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다. 하지만 ‘Shining Finger’와 ‘Ticking Time And String’, ‘Footsteps In The Distance’로 이어지는 아름답고 장엄한 트릴로지는 “역시 Envy!”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이름값을 하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한다.

 

Jungle Rot [Order Shall Prev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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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쟈니확: Jungle Rot이 Napalm으로 옮길 때도 걱정이 있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Victory로 옮길 때만큼 걱정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레이블이 레이블이다보니… 그 이후의 앨범들은 우려만큼의 결과는 아니었지만, 이들의 음악에서 뉴욕 하드코어의 모습이 영 눈에 밟히는 게 나만은 아닐 거라 생각한다. 뭐 원래 우직한 스타일의 밴드이긴 했지만 그래도 기대한 게 이런 모습은 아니었다.

 

Kacey Musgraves [Pageant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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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Taylor Swift가 떠난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컨트리 여제의 화려한 대관식.

 

Veruca Salt [Ghost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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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9년 만의 정규 앨범이기도 하지만 오리지널 라인업으로는 18년 만이라 더욱 반가운 작품이다. 그때 그 시절의 순도 높은 그런지 사운드로 채워진 앨범은 이들의 재결합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입증한다. 특히, ‘Prince Of Wales’와 ‘Empty Bottle’, ‘Alternica’와 같은 점층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슬로우 락 트랙들에서 한층 여유롭고 노련해진 밴드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About 이명 박 (104 Articles)
이명의 관리자 박이명입니다. diffsound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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