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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주의 앨범: 나인뮤지스A, The Descendents 등

8월 1일-7일 신작 음반의 프리뷰

나인뮤지스A [Muses Diary]

muses diary

이종민: 분위기에 맞춰 야심 차게 내놓은 유닛이지만, 결과물의 수준은 완전체 활동 때와 크게 다를 바 없다.

베이식 [Nice]

nice

이종민: 힙합 레이블이 아닌 곳과 계약할 때부터 불안은 엄습해왔고, 그 걱정이 실체로 드러난 EP다.

슈퍼비 [내 이름은 수퍼비]

내이럼은수퍼비

이종민: [Show Me The Money 5] 두 번째 파이널 라운드를 위해 준비했다지만, ‘결승전’에는 걸맞지 않다.

스탠딩 에그 [여름밤에 우린]

여름밤에우리

이종민: 딱히 화려하지 않은 곡임에도 저력을 발휘한다. 다들 힘준 상황에서 힘을 뺀, 노련한 타이밍이 돋보인다.

잔나비 [Monkey Hotel]

moneyhotel

이종민: 이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정서와 메시지는 확실하지만, 대중음악으로서의 파급력은 약하다.

허밍 어반 스테레오, 밴젝스 [Wonder Man]

wonderman

이종민: 지난 몇 년간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내놓은 작품들에선 과거만큼 강력한 훅을 찾기가 어렵다.

The Descendents [Hypercaffium Spazzinate]

Hypercaffium_Spazzinate

빅쟈니확: The Descendents만큼 ‘초심을 유지하고 있는’ 펑크 밴드를 찾기는 아마 어려울 것이다. 억지스럽게 변화하려거나 하지 않으면서 80년대부터의 힘을 유지한다. [Everything Sucks] 같은 앨범들과는 달리 버리는 곡도 하나 없다. 짝짝짝.

Ghoul [Dungeon Bastards]

ghoul2016

빅쟈니확: [Transmission Zero]가 내게는 별로였는데 오랫만에 (EP 제외)정규작이 나왔다. 그런데… 늘상 그랬듯이 웰메이드기는 하지만, 전작들보다 개성은 확실히 줄어들었다. 바꿔 말하면 기억에 남는 부분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는 뜻이다. 밴드를 그동안 받쳐 나갔던 Dissector가 나갔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흥미로운 점은, 이 자리를 메꾼 새 기타리스트도 Dissector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이다).

Hammers of Misfortune [Dead Revocation]

hammersofmisfortune2016

빅쟈니확: Metal Blade에서 나오는 프로그레시브 메탈 앨범은 의외로 Dream Theater 물을 많이 먹지 않아서 반가울 때가 있다. 이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Deep Purple이나 Thin Lizzy, NWOBHM, 스파게티 웨스턴(아니면 Bruce Springsteen), 심지어는 Bob Dylan풍의 연주까지 등장할 정도로 다양한 스타일을 멋들어진 서사로 풀어내면서 금년 최고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앨범이 [The Astonishing]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변한다. 별점이 4.5는 아니더라도 4.3 정도는 되었어야 할 것이다.

Korgonthurus [Vuohen Siunaus]

korgonthurus2016

빅쟈니확: 해체한 줄 알았는데 Woodcut에서 신작이 나왔다. 하루가 멀다하고 핀란드에서 준수한 블랙메탈 밴드가 등장하던 시절의 스타일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굳이 말하자면 Drudkh풍 밴드들의 물을 좀 더 먹은 핀란드 블랙메탈이라 하겠는데, ‘Kaaos’ 같이 청자의 주먹을 쥐게 만드는 곡도 만들 줄 아는지라 만족하기에는 충분하다.

Unmerciful [Ravenous Impulse]

unmerciful2016

빅쟈니확: Origin 출신의 멤버들이 만든 데스메탈 밴드이지만 이제야 두 번째 앨범이라는 게 조금 의외다(하긴 해체 상태였던 기간이 좀 길었다). 솔직히 Origin보다는 초기 Cannibal Corpse 스타일에 Glen Benton풍 보컬을 얹은 음악이라는 느낌인데, 그런 면에서는 Origin보다는 좀 더 ‘클래식’한 스타일의 브루털데스라고 할 수 있다. Unique Leader 발매작들 중에서도 처지지 않는다.

About 이명 박 (104 Articles)
이명의 관리자 박이명입니다. diffsound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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