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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주의 앨범: 레이디제인, Dakhma 등

8월 8일-14일 신작 음반의 프리뷰

레이디제인 [이별주의(feat. 딘딘)]

이별주의

이종민: 레이디제인이 10년 전 싸이월드에 올렸던 사진을 표지로 쓰는 게 더 나을 것 같은 커버다. 물론 음악도 딱 커버만큼이다.

박재범, 기린 [City Breeze]

CITYBREEZE

이종민: 즐겁고 유쾌한 만남. 조금만 더 들리는 곡을 줬으면 좋겠다.

블랙핑크 [Square One]

SQUREONE

이종민: ‘휘파람’ 한 곡만으로도 테디의 고심이 느껴진다. 그런데 그 고심이 기존의 해왔던 것과 큰 차이가 없어 아쉽다.

빅스 [Hades]

HADES

이종민: 콘셉트를 잡아도 인상적이지 않다.

아이오아이 [Whatta Man]

WHATTAMAN

이종민: 유닛 활동 덕분에 인원수는 적어졌지만, 곡은 더 산만해진 느낌이다.

온유, 이진아 [밤과 별의 노래]

밤과별의노래

이종민: 특별했던 이진아는 여기저기 불리면서 평범해지고 있다.

제이독 ‘Hip-Hop (Feat. 넋업샨, DJ Noah)]

HIPHOP

이종민: 남에게 주는 곡과는 다르게, 자기가 하는 곡은 예전을 다시 상기시킨다. 라임버스가 그리워지는 노래.

준케이 [MR. NO♡]

MR.NOLOVE

이종민: 지소울, 핫펠트, 원더걸스에 이어 준케이까지. 이제 JYP 사단은 혼자서도 잘 한다.

트루디 [All Kill]

ALLKILL

이종민: [언프리티 랩스타]를 우승한 래퍼의 현주소.

Dakhma [Passageways to Daena(The Concomitant Blessings of Putrescing Impurity)]

dakhma2016

빅쟈니확: 원래 작년 초에 자주반으로 나왔다고 하나 50장 한정이었기 때문에 이번 재발매로 제대로 공개된다고 할 수 있겠다. 최근에 보너스트랙 2곡을 업고 재발매되었다. 보통의 ‘blackened-death’보다는 훨씬 블랙메탈 냄새가 짙은 데스메탈인데, Morbid Angel 초기의 오컬트함이 같이 묻어나다 보니 분위기에 많이 신경쓴 앨범이라는 인상을 준다. 무난하다.

Mussorgski [Creatio Cosmicam Bestiae]

mussorgsky2016

빅쟈니확: 무소르그스키에게 받은 감흥을 바탕으로 멋들어진 심포닉 블랙메탈을 만들고 싶은 듯한 폴란드 원맨 밴드(그러고보니 Arkona의 Khorzon의 밴드였다). 하지만 꽤 난삽하게 느껴지는 구성과 평이한 연주 덕분인지 결과물은 그리 신통치 않다. 1990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라는데.. 차라리 Arkona에 전념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게 사견.

Nihilistinen Barbaarisuus [Madness Incarnate]

madnessincarnate2016

빅쟈니확: 밴드명은 영어로는 ‘nihilstic barbarity’ 정도의 뜻이라고 한다. 전작들의 분위기 위주의 전개(즉, ‘앰비언트풍’ 블랙메탈)보다는 좀 더 프로그레시브한 면모를 보이는데, 정작 가장 꽂히는 곡이 분위기를 강조하는 어쿠스틱 소품인 ‘Comte-Sponville’이라는 건 좀 아쉽다. 그럼에도 충분히 매끈하게 뽑히기는 했다.

Ringworm [Snake Church]

ringworm2016

빅쟈니확: [Hammer of the Witch]보다 좀 더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편이다(대신 묵직한 맛은 그만큼 좀 덜한 편이다). 사실 드론 물을 좀 먹은 밴드(메탈코어 소리 듣는 밴드 치고, Ringworm만큼 드론 냄새가 나는 밴드도 별로 없다고 본다)에게는 위험할 수 있는 선택이라 생각한다. ‘Fear the Silence’는 그런 위험성을 밴드가 어떻게 피해 갔는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흥미롭다.

Skeleton Wolf [Skeleton Wolf]

skeletonwolf2016

빅쟈니확: 미국 blackened-death 밴드의 데뷔작. 사실 적당히 섞인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전형적인 블랙메탈부터 근래의 ‘모던한’ 데스메탈까지 여기저기에 배치하고 있는 앨범인데, 멜로디감각이 괜찮은데다 연주력도 뛰어난 밴드인지라 기대를 충분히 뛰어넘는다. 가끔은 Exodus나 Kreator의 좀 더 멜로딕한 버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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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의 관리자 박이명입니다. diffsound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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