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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주의 앨범: 강백수, Lacrimas Profundere 등

8월 15일-21일 신작 음반의 프리뷰

강백수 [설은]

설은

이종민: 노랫말에서 위로를 찾다.

김우주 [여름별]

여름별

이종민: 들리는 후렴. 거기에 목소리, 기타, 코러스가 깔끔하게 악수한다.

녹스 [Limitless]

limitless

이종민: 의지만큼 나온 결과는 아니다.

루이 [신난다]

신난다

이종민: 가끔은 이런 노골적인 표현이 솔직할 때가 있다.

소수빈 [oh-i (Sentimental Scenery remix 95)]

ohi

이종민: 센티멘탈 시너리의 마법이 평범한 곡을 살렸다.

슬리피 [내가 뭘 잘못했는데 (Narr. 이국주)]

내가뭘잘못했는데

이종민: 처음부터 끝까지 관습으로 뭉친 클리셰 덩어리. 그래도 훅은 짙다.

우주소녀 [The Secret]

thesecret

이종민: 소녀들의 시선으로 맞춘 이야기들이 좋다. 소리와 메시지에서 듣는 재미가 있는 EP.

전용준 [Chromatic DNA]

chromaticdna

이종민: 건반에 기타까지 품어버린 피아니스트. 결과는 감동이다.

Lacrimas Profundere [Hope is Here]

lacrimas2016

빅쟈니확: 둠-데스 밴드로서의 Lacrimas Profundere를 훨씬 좋아하지만 밴드의 커리어는 준수한 고딕/고쓰 밴드의 모습을 보여준다. Katatonia부터 좀 더 평이한 형태의 ‘고딕메탈’ 밴드의 모습까지 모두 있지만, 간간히 나올 법한 요철을 멜랑콜리로 덮어내는지라(이를 테면 ‘Timbre’) 감흥을 이끄는 데는 적절하다. ‘You, My North’ 같은 곡의 비전형성이 좀 더 있었어도 괜찮았겠거니 싶다.

Teacher [Teacher]

teacher2016

빅쟈니확: 선생님이라는 이름을 괜히 붙인 게 아니었는지 70년대 락의 고전을 어떻게 풀어내는지를 보여주려는 듯한 앨범을 만들었다. 리프가 꽤 날카로운 맛이 있는데 분위기는 생각 이상으로 사이키델릭하다. ‘Heavy Metal Parking Lot 1979’ 같은 제목의 곡마저 무작정 묵직하지만은 않다. 선생님 할 실력은 확실히 있어 보인다. 디지털과 바이닐로만 발매.

Valient Thorr [Old Salt]

valientthorr2016

빅쟈니확: ZZ Top 류의 서던 메탈과 하드코어의 믹스…정도로 알려져 있는 밴드이지만, 펑크/블루스나 스토너 등 다양한 음악들이 의외로 SF 콘셉트 아래 어울리고 있다. Napalm으로 옮겨서 그런 건지 근작들에 비해서는 좀 더 만듦새가 탄탄해졌다는 인상이 있다. 곡을 풀어나가는 방식도 충분히 유쾌하다.

About 이명 박 (104 Articles)
이명의 관리자 박이명입니다. diffsound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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