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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9월 2주의 앨범: 라붐, DGM 등

8월 22일-9월 11일 신작 음반의 프리뷰

라붐 [Love Sign]

lovesign

이종민: ‘상상더하기’가 그립다.
2.5 Stars

박지민 [19에서 20]

19to20

이종민: 전곡에 모두 참여한 스무살의 여성 보컬리스트. 슬슬 자리를 잡고 있다.
3.0 Stars

브로콜리너마저 [공업탑]

공업탑

이종민: 내포된 의미가 많아서, 딱 어느 감정을 잡기 어렵다.
3.0 Stars

스피카 [Secret Time]

secrettime

이종민: 2년 반 만의 컴백이지만, 안타깝게도 인상적이지 못하다.
2.5 Stars

일락 [그냥 너]

그냥너

이종민: 모던락에서도 일락은 어울리는 옷을 입는다.
3.5 Stars

크러쉬&한상원 [Skip]

skip

이종민: 크러쉬가 곡을 쓰지 않았다는 점에서 콜라보의 의미가 퇴색됐다.
2.5 Stars

해마군단 [Individualism]

Individualism

이종민: 신인만이 가진 산뜻한 기운과 설익은 기술이 공존한다.
3.0 Stars

호란 [원더랜드]

원더랜드

이종민: 뛰어난 전작을 가진 덕분에, 이번 EP는 조금 평범해졌다.
3.0 Stars

DGM [The Passage]

dgm-thepassage

빅쟈니확: (사견으로는)DGM은 Dream Theater의 클론으로 시작해서 점점 Symphony X를 의식한 파워-프로그로 나아갔고, 이번 앨범에 와서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경계도 슬슬 넘어가고 있지 싶다. 하긴 그런 면에서도 근래의 Symphony X의 모습과 비슷하다(‘Dogma’같은 곡을 생각해 보자). 아니, 이들이 적어도 [Underworld]보다는 더 낫다.
4.0 Stars

Hellhammer [Blood Insanity]

hellhammer-bloodinsanity

빅쟈니확: Tom G. Warrior의 그 밴드 맞다. [Apocalyptic Raids]에 실리지 못했던 미발표 싱글을 7인치로 재발매. 그렇지만… 아마 들어본다면 왜 이 곡이 실리지 못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Demon Entrails]로 나올 만한 음원은 다 나왔었나 보다 싶다.
3.0 Stars

Imperium Dekadenz [Dis Manibvs]

imperiumdekadenz-dismanibvs

빅쟈니확: 조금 애매하다. Deafheaven 류의 ‘포스트’ 블랙메탈과 [Twilight of the Gods] 시절의 Bathory의 사운드가 섞여 있다. 달리 말하면 근래의 블랙메탈’스러운’ 밴드들 가운데서는 가장 차가운 분위기를 가져가는 밴드라고 해야겠다. 그렇다 보니 이 앨범을 Drudkh와 비교하는 이들도 보인다. 밴드의 앨범들 중에서는 가장 인상적인 분위기를 그려내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3.5 Stars

Inquisition [Bloodshed Across the Empyrean Altar Beyond the Celestial Zenith]

inquisition2016

빅쟈니확: 난 Dagon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블랙메탈 뮤지션들 중 최고의 리프메이커에 꼽힐 만한 인물이라 생각한다(특히 [Obscure Verses for the Multiverse]). 전작까지 조금은 느껴지던 보컬의 (심하지는 않지만)’앵앵거리는’ 느낌도 이번 앨범에서는 나아졌다. 전 곡이 고른 완성도를 가지고 있지만, ‘A Magnificient Crypt of Stars’ 만으로도 앨범의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4.0 Stars

Kvesta [Ibex Arrival]

kvesta-ibexarrival

빅쟈니확: 사실 블랙메탈과 스래쉬메탈을 적당히 결합한 스타일의 밴드는 많지만, 그 중 이들처럼 Suicidal Tendencies를 떠올리게 하는 경우(물론 Slayer도 떠오름)는 거의 없다. 노르웨이 출신으로서는 더욱 그렇다. 가사가 좀 많이 멍청해 보이는 감이 없지 않지만, ‘Sadistic Goat Regime’ 같은 곡명으로 멋들어진 가사를 쓰는 게 어디 쉽겠나.
4.0 Stars

Necromancing the Stone [Jewel of the Vile]

necromancingthestone-jewelofthevile

빅쟈니확: Arsis의 James Malone과 The Black Dahlia Murder의 Bart Williams의 밴드… 정도로 알려져 있다. 아무래도 정통 헤비메탈(특히 Judas Priest)을 모던 스래쉬나 멜로딕 데스의 방식으로 풀어낸 듯한 음악을 들려주는데, ‘모던’하다고는 하더라도 노골적으로 오마쥬를 바치는 모습이 역력한지라 80년대 헤비메탈 팬들에게도 만족스러울 것이다.
3.5 Stars

Running Wild [Rapid Foray]

runningwild-rapidforay

빅쟈니확: 당연히 [Death or Glory]나 [Port Royal] 같은 걸 기대할 수는 없다만 재결성 이후에 낸 앨범들 중에서는 가장 낫다고 본다. 조금은 지루한 ‘By the Blood in your Heart’에서마저 일세를 풍미한 해적들의 풍모를 엿볼 수 있다. 앨범에 기복이 좀 있다는 게 가장 아쉬운 점.
3.0 Stars

Satyricon [Nemesis Divina]

satyricon-nemesisdivina

빅쟈니확: 여드름 달고 종로 3가에서 쌈짓돈 모아 구했던 그 앨범이 라이센스될 지는 몰랐다. 원래 음질이 구린 앨범이 아니었던지라 리마스터가 딱히 분위기를 잡아먹지도 않는다. 들어보지 못했다면 지금이 기회다. 빠심을 부정할 수 없지만 이 정도 앨범에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한다.
4.5 Stars

Sisters of Suffocation [Brutal Queen]

sistersofsuffocation-brutalqueen

빅쟈니확: 밴드명이나 앨범명에서 노골적으로 여성 밴드임을 과시하고 있는 네덜란드 블랙메탈 밴드. 사실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음악은… 물론 새로울 건 하나도 없지만 충분히 탄탄한 데스메탈이다. 길지 않은 러닝타임 동안 군더더기 없이 몰아붙인다. 4월에 디지털로만 발매되었지만 Hammerheart와 계약한 덕에 9월 피지컬 발매 예정인 데뷔 EP.
3.5 Stars

Vicious Rumours [Concussion Protocol]

viciousrumours-concussionprotocol

빅쟈니확: 원래 꾸준한 양반들이기는 하지만 ‘Every Blessing’s a Curse’나 ‘Chemical Slaves’ 같은 곡들 덕분에 근작들보다도 더 80년대에 가까워진 듯한 인상을 준다. ‘Life for a Life’ 같은, 예전의 Vicious Rumours로서는 절대 생각할 수 없을 분위기의 곡도 충분히 흥미로운 정도는 된다. 즐거웠다.
3.5 Stars

VIII [Decathexis]

viii-decathexis

빅쟈니확: 앨범명이나 곡명이나 역력히 Freud를 의식하고 있지만 그 이론과 개념들이 어떻게 소리로 반영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기본적으로는 Ihsahn의 솔로작을 의식한 듯한 실험적인 방식의 블랙메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Ihsahn의 레벨을 따라가는 밴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지만, 적어도 이들은 ‘Diagnosis’에서 그에 근접한다. 조금 놀랬다.
3.5 Stars

מזמור [Yodh]

mizmor-yodh

빅쟈니확: 뭐라고 읽는지조차 모를 히브리어 밴드명(‘mizmor’ 정도로 알려져 있다. 성경의 시편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한다)이지만 사실 드론 둠 팬들에게는 익숙할 밴드이다. 블랙메탈과 드론 둠을 꽤 매끄럽게 오가는 진행이 인상적인데, A.L.N.의 다양한 양상의 보컬도 나름 어울리는 편이다. Black Sabbath의 인상을 진하게 남기는 ‘The Serpent Eats the Tail’이 아마도 백미.
3.5 Stars

About 이명 박 (104 Articles)
이명의 관리자 박이명입니다. diffsound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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