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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by 김병한

About 김병한 (6 Articles)
위트있고 기억에 남는 필명을 짓는 데 실패해서 이름걸고 글쓰게 되었다. 괜시리 부끄럽다.

フレデリック(프레데릭): フレデリズム(프레데리즘)

2016년 11월 4일

  절로 어깨와 둔부를 움직이게 하는 경쾌한 멜로디에 동화적 이미지와 말장난을 주재료로 하는 가사를 절묘하게 얹은 독특한 곡을 연이어 발표해 오던 고베산 3인조 밴드, 이에 매번 라이브에서 관객을 향해 하는 ‘춤춰!’라 하는 요구가 과하지 않게 들리게끔 하는 밴드, 프레데릭이 [더 보기]

Hysteric Panic: オトナとオモチャ(어른과 장난감)

2015년 10월 21일

선뜻 집어들기도, 어디가서 추천하기도 쉽지 않을 커버아트였다. 분명 이쁜 알바님이 계시는 오프라인 레코드샵이었다면 차마 사 들고 나올 엄두를 내지 못했으리라… 민망스런 상황을 피해 음반 구매가 가능해진 이 세상에 새삼 감사하며 앨범얘기로 들어가려 한다. ‘나고야 락씬의 뜨는 [더 보기]

The Back Horn: 悪人/その先へ

2015년 9월 17일

지난 해, 어깨에 힘을 빼고 다소간의 변화를 꾀했던 “暁のファンファーレ(황혼의 팡파레)” 앨범 이후 처음 발표한 더블타이틀 싱글이다. 아무래도 지난 15년여간 그들의 내지르는 선동가, 비뚤린 반항심에 매료됐던 팬들에겐 지난 앨범이 너무 말랑했었음을 알아차린 것일까. 둘 사이의 적절한 [더 보기]

더 플라이 프로젝트: The Fly Project

2015년 8월 23일

전작보다 훨씬 세련된 사운드를 자랑하며 Children of Bodom의 아류라는 이름표를 떼게끔 했던(?) Kalmah의 두번째 앨범 [They Will Return], 보컬인 Fabio가 좋아해 마지 않는다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Lamento Eroico’가 수록된 Rhapsody (of Fire)의 네번째 풀렝스 [더 보기]

The Birthday: Mother

2015년 8월 11일

기타 긁는소리 적막을 후비며 비집고 나온다.다른 한 대가 쫒아오듯 구경하듯 슬렁슬렁 따라오고 이내 베이스와 드럼이 그들 사이에 자리잡는다. 그리고 이어지는 절규와 이미지의 나열, 다시 절규와 뜻없는 소리의 향연. 하지만 특유의 뭉그러진 발음으로 남기는 마지막 메세지만은 명징하게 귀에 [더 보기]

The Birthday: I Know

2015년 8월 9일

Thee Michelle Gun Elephant(‘TMGE’), Rosso를 이끌던 치바 유스케와 역시 TMGE출신인 쿠하라 카즈유키가 중심이 되어 결성한 The Birthday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Blu-ray, DVD 등을 포함한 호화 베스트 앨범을 준비 중인데, 이에 선제하여 지난 5, 6월에 연달아 싱글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