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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pherd: Stereolithic Riffalocalypse

2015년 3월 10일

정말 애매한 저 3류 공상과학 소설 표지 같은 이미지를 보라. 도대체 무슨 깡으로 저런 재킷을 만들었으며, 또 저 안에 담긴 내용물은 어떤 폐기물일까. 더구나 저 괴상망측한 타이틀은 어떤가. 자신들이 만든 단어이기 때문에 정확한 해석은 불가하지만 아마 ‘stereolithic’은 [더 보기]

All We Are: All We Are

2015년 3월 9일

All We Are의 동명 타이틀 데뷔앨범은 과잉되지 않은 감성, 내향적 얼개를 갖춘 듣기 좋은 멜로디를 지닌 팝이 들어차 있다. 언제 틀어놓아도 좋은 배경음악이 되어주지만, 순간적으로 정신을 집중하게 만드는 빼어난 코러스까지 갖고 있다. 리버풀의 실용음악학교 리파(LIPA) 출신인 이 3인조 밴드 [더 보기]

두번째달: 그동안 뭐하고 지냈니?

2015년 3월 7일

월드뮤직, 에스닉 퓨전. 이상은 2005년 공개되어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을 석권하고 대한민국 100대 명반에 당당히 명패를 걸었던 두번째달의 1집 [두번째달]이 끌고 다녔던 꼬리표들이다. 그러나 그 다양한 카테고리로도 범주화하기 어려울 만큼 [두번째달]이 품은 음악의 진폭은 컸다고 할 수 [더 보기]

UFO: A Conspiracy of Stars

2015년 3월 6일

베테랑 락 밴드 음반리뷰를 자주 쓰게 되는 것 같다. 요즘 그분들이 앨범을 많이 내기도 했고, 나 역시 손에 집히는 대로 고르다 보니 그렇게 됐다. 이번엔 UFO다. [A Conspiracy of Stars]는 독일 출신의 락 밴드 UFO가 발표하는 통산 21집이다(참 많이도 냈다). 아마 Michael Schenker의 밴드로 기억하실 분이 상당한 [더 보기]

크랜필드: 파란 그림

2015년 3월 5일

제목에서 감지되는 것처럼 밴드의 시간대가 달라졌다. ‘밤의 악대’가 ‘한낮의 초청’을 받고 연주하는 느낌이랄까. ‘눈이 부시게’까지는 아니어도 그 톤이 연한 색으로 바뀐 것만은 틀림없다. [파란 그림]이라는 앨범 타이틀도 그렇고, [더 보기]

Schizoid Lloyd: The Last Note in God’s Magnum Opus

2015년 3월 4일

이 앨범이 이 기묘한 이름의 네덜란드 밴드의 첫 정규 앨범이라지만, 사실 밴드는 2007년부터 활동해 왔고, 2009년에는 [Virus]라는 EP를 발표했으니 나름 경력을 쌓은 셈이다. 그럼에도 이 밴드에 대하여는 별로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2007년의 [Virus] EP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이라면 밴드가 가지고 있는 [더 보기]

Bob Dylan: Shadows in the Night

2015년 3월 3일

젊은이들의 눈에는 불꽃이 있지만, 노인들의 눈에는 빛이 있는 법. -에밀 아자르, ‘솔로몬 왕의 고뇌’ 앨범 재킷만 보면 완전 ‘블루노트 레이블’에서 발매한 재즈 음반 같다. 즉각적으로 John Coltrane의 [Blue Train]이 떠오르기도 한다(어떤 점에서는 Bruce Springsteen의 [The River]를 닮기도 했다). 이번엔 [더 보기]

Scorpions: Return to Forever

2015년 3월 3일

2013년을 끝으로 해산을 고하는 듯 했던 Scorpions가 은퇴를 철회했다. 음… 옆 동네 어딘가에서 많이 보던 광경이긴 하다. 어쨌든 이들의 복귀의사는 확실하다. 타이틀부터 ‘영원으로의 회귀’가 아닌가. [Return to Forever]는 이들의 통산 18번째 스튜디오작이다. 이로써 밴드는 독일 하노버에서 1965년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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