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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Avantgarde: Freedom

2015년 8월 21일

  EDM이라 불리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가 지난 몇 년간 대세이다 보니,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이제 비슷한 패턴에 피로도가 쌓였을 것이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빌드업 이후, 폭발되는 후렴의 이 뻔한 진행은 이제 누가 더 멜로디와 폭파 타이밍을 잘 맞추느냐의 싸움으로 창작의 [더 보기]

인크레더블, 타블로, 지누션: 오빠차

2015년 8월 18일

[Show Me The Money]를 옹호하자는 건 아니다. 네 번째 시즌으로 접어든 이 프로그램은, 이제 힙합을 알든 못하든 누가 봐도 불편한 프로그램이 됐다. 그저 힙합을 이용한 버라이어티 쇼일뿐, 그 이상의 무언가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벅찰 정도다. 그렇다고 해서 프로그램을 통해 태어난 곡들에 대해서도 [더 보기]

Sixth Comm: Blue Room(Kirlian Camera Cover)

2015년 8월 13일

Death in June의 초기 대표작이자 네오포크의 가장 뛰어난 뮤지션들이 만든 앨범들 중 하나인 [Nada!]는, 사실 네오’포크’라는 단어만을 믿고 들어본 사람들이라면 당혹스러울 법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포크적인 요소가 물론 강하기는 하지만, Patrick Leagas는 [Nada!]에 (약간 과장 [더 보기]

The Birthday: Mother

2015년 8월 11일

기타 긁는소리 적막을 후비며 비집고 나온다.다른 한 대가 쫒아오듯 구경하듯 슬렁슬렁 따라오고 이내 베이스와 드럼이 그들 사이에 자리잡는다. 그리고 이어지는 절규와 이미지의 나열, 다시 절규와 뜻없는 소리의 향연. 하지만 특유의 뭉그러진 발음으로 남기는 마지막 메세지만은 명징하게 귀에 [더 보기]

The Birthday: I Know

2015년 8월 9일

Thee Michelle Gun Elephant(‘TMGE’), Rosso를 이끌던 치바 유스케와 역시 TMGE출신인 쿠하라 카즈유키가 중심이 되어 결성한 The Birthday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Blu-ray, DVD 등을 포함한 호화 베스트 앨범을 준비 중인데, 이에 선제하여 지난 5, 6월에 연달아 싱글을 [더 보기]

새로: 롤러코스터

2015년 8월 1일

알앤비 분야에 샛별이 등장했다. 흑인 음악 창법을 구사하는 수많은 가수 가운데서 특색 있는 목소리를 가졌다고 보긴 어려우나, 적어도 매혹적인 음색을 겸비한 보컬리스트임은 확실하다. 굳이 들으려 하지 않아도 귀가 쫑긋하게 할 만큼, 집중시키는 능력을 갖췄다고 할까. 딱히 빠른 박자가 [더 보기]

딘: I’m Not Sorry

2015년 7월 31일

젊은 흑인음악 애호가들이 좋아할 곡이다. 트랩을 뼈대로 한 둔중한 비트, 일렉트로니카 요소의 결합, 최근 R&B 신에서 가장 핫한 Eric Bellinger 피처링까지, 신인 싱어송라이터 딘의 데뷔곡 ‘I’m Not Sorry’는 요즘 시대에 선호되는 어법을 고루 갖췄다. 그렇다고 스타일만 그럴싸한 것은 [더 보기]

루싸이트 토끼: Wallflower

2015년 7월 20일

루싸이트 토끼는 집중을 잘한다. 기타에 중심을 잡으면 기타에, 드럼에 힘을 쏟으면 드럼에. 딱히 설명을 듣지 않아도 이 곡에선 어떤 것에 초점을 잡았는지가 바로 확인된다. 덕분에 다른 음악에서 늘 듣던 건반 소리도, 익숙한 박자도 듀오의 음악에선 신기할 만큼 집중된다. ‘감칠맛 [더 보기]

Darkher: Moths

2015년 7월 5일

Darkher는 Jayn H. Wissenberg라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원맨 프로젝트라고 알려져 있다(Prophecy의 광고문에 따르면). 물론 레이블도 그렇지만 이름이 저렇게 독일풍이라고 해서 독일 뮤지션은 아니고… 실제로는 웨스트 요크셔 출신의 인물이라 한다. Prophecy는 원래부터 포크 성향이 강한 락/메탈 뮤지션, [더 보기]

Duran Duran: Pressure Off

2015년 6월 22일

2010년에 낸 [All You Need Is Now]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문법들이 화려하게 복귀하는 세상이라 그런지 신스팝과 펑크(funk), 디스코가 결합된 ‘Pressure Off’는 무척 친숙하게 느껴진다. 밴드의 초기 노선과도 어느 정도 잘 맞아떨어져서 전성기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특히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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