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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정혜선 :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게 아닌 차별화된, 남다른, 개성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2017년 6월 18일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1회 은상 수상자. 아마도 둘째가라면 서러워 했을 당대 최고의 개성을 뽐내던 목소리의 주인공. 당시에 여성으로서 흔치 않았던 전곡을 작사, 작곡했던 싱어 송 라이터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던 뮤지션. 그녀가 돌아왔다. 여전히 어딘가에서 암암리에 기다리고 있는 팬 분들을 위해, [더 보기]

예서: 누가 먼저 하지 않는다면, 내가 먼저 하면 되지 않을까요

2017년 3월 27일

인터뷰를 진행한 이유는 간단하다. 이제 겨우 석 장의 싱글이 나온 그녀의 음악을 들으면, ‘대중음악을 하는 여성 뮤지션이 걸어가야 할 길’을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이 전달되니까. 소속사 없이 이렇게 기획력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는 여성 뮤지션이 지금 몇이나 있을까. 인터뷰를 진행하면서도 그런 [더 보기]

TOYO: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단, 소리에 대한 원인 규명을 해보고 싶은 바람이에요.

2017년 3월 13일

몇 년 전, 작곡가 ‘박근태’, ‘윤일상’, ‘조영수’, ‘신사동 호랭이’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다.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인상적이었던 건 작곡 방식이었는데, 모두가 각자만의 방법을 갖고 있었고, 어떨 때는 정반대의 방식을 고수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조영수는 가수가 낸 모든 [더 보기]

IMLAY: 한국의 EDM이 커지려면, 저 같은 포지션의 친구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2017년 2월 28일

인터뷰하며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저 집 안에서 곡 쓰는 ‘방구석 프로듀서’라고 소개한 그는, 그 ‘방구석’ 안에서 한국 전자음악 시장의 미래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었으니까. 그 고민은 이제 겨우 스물세 살이 된 청년의 고민치고는 너무나 날카롭고 깊어, 듣는 내내 뜨끔하기도 했다. [더 보기]

박준면: 힙합 통해 ‘멋있다’는 말 듣게 돼 기쁘다

2017년 1월 18일

래퍼 못지않은 랩을 선보이는 셀럽들의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 무대 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50명의 셀럽들 중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은 이는 배우 박준면이었다. 지난 23년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을 오가는 감초 배우로 이름을 알린 박준면은 [더 보기]

빌리 카터: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2016년 11월 30일

  블루스, 펑크, 거라지 밴드 빌리 카터가 정규 1집 [Here I Am]을 발매한다. 그간 밴드는 두 장의 EP <The Red>, <The Yellow>를 통해 일렉트릭과 어쿠스틱 사이를 종횡무진 해왔다. 여기 실린 13 트랙은 진작부터 쓰기 시작했던 곡들로 현재의 빌리 카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 보기]

Renaud Garcia-Fons: 중세와 현대를 아우르는 마법 같은 콘트라베이스 (2)

2016년 9월 29일

▲ 2016 울산 처용 월드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내한하는 Renaud Garcia-Fons (사진자료=Renaud Garcia-Fons의 페이스북)   Runaud Garcia-Fons는 5현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로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10대 때부터 50대에 이르는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만의 독창적인 작곡과 문법은 장르의 경계를 [더 보기]

하이니 : 나는 내 방식대로 미래를 개척하며 걸어갈 뿐

2016년 9월 25일

가요계에서 새로운 여성 솔로 가수의 활약을 좀처럼 보기 어려워졌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걸그룹들이 곳곳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현실 속에서, 홀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일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가요계에 자리를 잡은 일부를 제외하면, 현재 가요계에서 인상 깊은 활동을 보여주는 [더 보기]

강백수 : 서른에 맞닥뜨린 인생은 실전이었다

2016년 9월 11일

서른이란 나이의 무게감은 남다르다.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스무 살 청년이 세상살이의 만만치 않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시점이 바로 서른 아니던가. 책임져야 할 것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그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은 그에 미치지 못해 좌절하는 시점도 서른 즈음이다. 고(故)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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