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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잔나비 : 현대적 감각 더한 빈티지 사운드의 매력

2016년 8월 30일

지난 6월 18일 오후 5시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조금 독특한 콘서트가 열렸다.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였음에도 불구하고 발매된 앨범이 없이 열리는 콘서트였으니 말이다. 그러나 공연장은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 했고, 발매된 앨범이 없이 열리는 앨범 발매 기념 공연에 불만을 [더 보기]

타니모션 : 국악기를 활용한 좋은 ‘팝’을 들려주고 싶었다

2016년 8월 24일

장르를 융합하는 수많은 음악적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은 오해를 빚는 시도 중 하나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결합이다. 이 같은 시도에는 대개 ‘퓨전국악’이라는 수식어가 관성처럼 따라붙는데, 이는 창작자의 의사를 무시한 편의주의적 발상이다. 이 같은 음악적 시도는 대부분 호기심에서 출발하기 [더 보기]

에이프릴 세컨드: 남들과 비슷하지만 다르다

2016년 8월 23일

  여름에 어울리는 음악들이 있다. 춤추기 좋은 음악이 그러하다. 에이프릴 세컨드야 말로 춤추기 좋은 음악이다. 1집 [Plastic Heart] 때부터 주목해 왔는데, 어느덧 두 번째 음반 [Super Sexy Party Dress]를 냈다. 인터뷰는 홍대의 한 카페에서 진행되었고 김경희(보컬/신스), 문대광(기타), 문우건(베이스), [더 보기]

야광토끼: ‘나는 한국 사람이다’ 라는 감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2016년 8월 12일

몇 가지가 의외였다. 전자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고, 조예가 깊을 것만 같았던 그녀는 전자음악이 꼭 도전해서 나온 결과는 아니라고 했다. 늘 그리움의 정서가 묻어난 가사에선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프로듀서 진용도 마찬가지다. 꼭 누구를 쓰기 위함이 없다. 이 말을 다 조합해보면, [더 보기]

줄리아드림: 연민과 외면, 불안이라는 키워드

2016년 7월 28일

  누군가의 지적처럼, 불안, 공포, 위험. 이런 것들은 현재 사회를 규정짓는 키워드다. 그 불안과 공포가 특정한 것을 지칭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정확한 실체와 형상을 파악하기 힘든 대상이다. 그리고 그 점에서 더 큰 파국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그런 것들을 음악으로 만들고 싶었던 밴드가 있다. [더 보기]

넌 아만다 : 늘어진 듯하면서도 터질 것 같은 청춘의 감정을 노래하고 싶었다

2016년 7월 17일

한때 가장 세련된 느낌을 줬던 장르인 모던록이 더 이상 모던하게 들리지 않는 세상이다. 적당히 있어 보이면서도 감성적이고 팝적인 록을 들려주면, 비교적 안전하게 뮤지션 흉내를 낼 수 있는 장르가 모던록인 게 현실이니 말이다. 이제 “우리는 모던록을 들려주는 밴드입니다”라는 자기소개로는 [더 보기]

김성출: “멜로디를 강조한 음악보다는 소리로서의 음악을 더 연구해보고 싶다”

2016년 7월 11일

<Space Walk>을 발표한 음향전문가이자 작곡가인 김성출과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서강대 정문 위지안에서 시작되어 연남동 술집을 전전하며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음악을 통해 큰 그림을 그려나갈 그의 음악세계를 살짝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내용을 그대로 전하기에는 사적인 얘기들이 많아 질문을 [더 보기]

준원 : 사랑과 섹스를 포기하고 사는 삶이 건강한 삶인가?

2016년 7월 10일

김준원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가? 당신이 이 이름을 듣고 밴드 글렌체크의 멤버부터 떠올린다면 신세대이고, 밴드 H2O의 멤버를 떠올린다면 ‘아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누군지 전혀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지금 당장 백스페이스를 누르는 것이 시간을 뺏기지 않는 길이겠지만, 이참에 한 번 [더 보기]

/단독/ 잠비나이 신보 [은서] 인터뷰: 존재하지 않는 듯 어딘가에 존재해왔던 음악

2016년 6월 15일

  6월 17일, 세계적인 인디 레이블 벨라 유니온을 통해 잠비나이의 신보 [A Hermitage(은서)]가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다. 숱하게 비행기를 탔고, 이곳저곳을 오갔으며, 반응의 온도는 확연히 뜨거워졌다. 여기저기 부르는 곳도 많이 생겼고, 이런저런 편견과 선입견들도 하나씩 [더 보기]

수상한커튼 : 이 앨범은 나와 당신을 위한 일기장

2016년 6월 5일

누구나 매력적인 것에 끌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매력만큼 뚜렷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단어도 드물다. 저마다 다른 매력 포인트를 가진데다, 같은 대상을 접하고도 느끼는 매력 포인트와 정도도 천차만별이니 말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매력은 역시 ‘볼매(볼수록 매력 있다는 의미를 가진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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