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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 Marling: Short Movie

우리시대 최고의 포키

아마도 우리시대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해도 좋을 포키(folkie) Laura Marling의 5집 [Short Movie]에 수록될 싱글. 플레이하고 있으면 여러가지가 떠오른다. 옛스러운 브리티시 포크의 라인도 만져지고, 포크라고 함께 묶이는 ‘거대한 가족’ 내에서도 정말 수많은 분파와 계파가 있다는 생각도 든다. 분명한 건 이 25세의 싱어송라이터가 가진 힘이다. 이 나이에 이런 톤, 이런 느낌, 이런 보이스를 낸다는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건 Laura Marling의 베스트가 아니다. 하지만 이 음반을 살 거야”라는 어느 팬의 댓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전적으로 동감한다. 어서 신보가 나오길 팬의 한 사람으로 고대하고 있다.

About 이경준 (145 Articles)
현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글을 썼고, 하나둘씩 망해가는 잡지(웹진)들을 볼 때마다 역시 '이런 건 하면 안된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무슨 생각인지 또 이렇게 판을 키웠다. 왜 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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