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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EXID: Eclipse

2017년 4월 30일

‘How Why’는 재밌는 곡이다. 바닷소리의 도입부, 멤버 정화가 추임새를 넣는 “How Why”의 음색 색깔, 후렴의 전자 건반 소리는 분명 여름을 노리고 있다. 그런데 막상 가사는 헤어지고 싶어 죽겠다는 연인의 얘기다. 한여름에 꼭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듀스)나 또는 “와! 여름이다!”(쿨)와 [더 보기]

신화: 13TH UNCHANGING – TOUCH

2017년 2월 3일

신화의 열세 번째 정규 앨범은 ‘TOUCH’와 그 외 수록된 9곡의 대립으로 구분된다. ‘TOUCH’는 그간 신화가 추구해온 대중성 높은 타이틀곡과는 거리가 있는 노래다. 대부분의 댄스 그룹이 일렉트로닉의 소스를 일부 차용하는 것과는 달리, ’10 Minites’의 작곡가 김도현이 주도한 이 노래는 퓨처 베이스 [더 보기]

세븐: I AM SE7EN

2016년 10월 18일

자신감이 넘친다. 무려 5년의 공백기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새 미니 앨범에서 세븐은 수록된 여섯 곡에 모두 참여했다. 그가 싱어송라이터로서 별다른 재주를 펼쳐내지 못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무리수에 가깝다. 물론 이런 ‘무모한 도전’은 불안한 예상만큼 ‘참패’라는 결과로 이어질 뿐이다. [더 보기]

현아: A’wesome

2016년 8월 1일

현아라는 가수가 가진 장점은 뚜렷하다. 뛰어난 무대 장악력, 딱히 꾸미지 않아도 외모에서 느껴지는 관능미. 이 두 가지는 원더걸스 시절부터 인정받은 그녀의 매력 포인트다. 그 외에 랩과 보컬 실력은 인기에 비례한다고 말하기 어렵다. 더욱이 탁월한 작사, 작곡을 겸비한 것도 아니니, 소속사가 [더 보기]

When in Rome: The Promise

2015년 5월 14일

이 밴드, 원 히트 원더를 논할 때 선두에 서야 하지 않나라고 강력히 주장해본다. 1988년 ‘빌보드’ 댄스차트 1위에 올랐던 When in Rome의 ‘The Promise’다. 편의상 뉴웨이브, 신스팝으로 소개되지만 기-승-전-결을 완벽히 갖춘 구성, AOR 사운드를 방불케 하는 연출, 1980년대 팝에서 흔히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