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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Decrepit Birth: Hieroglyphic

2017년 7월 8일

2010년에 나왔던 [Poliarity]는 Unique Leader의 걸물을 Nuclear Blast가 데려가서 나오는 앨범이라는 점만으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샀던 앨범이었다. Decrepit Birth는 이미 두 장의 앨범으로 레이블 최고의 밴드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었고, 2010년에 미국 테크니컬-브루털 데스메탈 밴드를 Nuclear Blast [더 보기]

Septicflesh: Dante’s Inferno

2017년 6월 26일

Morbid Angel이 거하게 똥을 싸고 Season of Mist의 로스터에서 떠난 현재 Deathspell Omega 정도를 제외하면 이 레이블의 최대 캐쉬카우는 아마도 Septicflesh가 아닐까 짐작하는 편이다(허나 Ne Obliviscaris나 Drudkh 같은 밴드들도 있어 장담할 순 없음). 아닌 게 아니라 원래 이들이 사운드에서 빈티가 느 [더 보기]

Norse: Cyclic

2017년 6월 21일

이렇게 생긴 앨범이(썸네일 이미지가 앨범 커버임을 밝혀둔다) 데스메탈을 담고 있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반전이겠지만 호주 밴드가 Norse라는 이름을 쓰고 있으니 사실 이 밴드에 예상대로의 결과를 기대하는 자체가 무리일지도 모르겠다. 블랙메탈에 데스메탈의 터치를 더한 음악을 연주하는 [더 보기]

Abruptum: De Profundis Mors Vas Consumet

2017년 4월 24일

괴이쩍은 작명 센스를 보여준 많은 블랙메탈 뮤지션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발군의 작명 센스를 보여준 이라면 It만한 사람도 없지 않았나 싶다. 때로는 어떻게 읽는지도 의심스러울 스펠링의 이름이나, 솔로몬의 72악마 말석 어딘가에나 박혀 있을 법한 이름을 가져다 쓰는 이도 넘쳐나는 [더 보기]

Vendetta: Deadly Sin

2017년 4월 23일

사람들이 흔히 스래쉬 리바이벌 얘기를 하면서 잊고 넘어가는 사실 중에 하나는, Vendetta가 이미 2002년에 재결성해서 2007년부터는 앨범 사이 간격이 길어서 그렇지 정규 앨범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는 점이다. 80년대에 냈던 두 장의 앨범이 모두 걸작에 가까운 스래쉬메탈 앨범이었음을 생각하면 이 [더 보기]

Aruna: Break You Open

2017년 3월 8일

Cynic(물론 그 시절에는 Portal)의 [The Portal Tapes]에서 마이크를 잡았던 Aruna Abrams는 사실 이후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어떻게 밴드에 참여할 수 있었는지가 의문일 인물이다. 아무래도 가장 잘 알려졌을 활동은 Ferry Corsten이나 Armin van Buuren과 함께한 싱글들인지라, 굳이 말하자면 트랜스/EDM 등 일 [더 보기]

Thor: Mad as Hell

2017년 2월 14일

[Rock ‘N’ Roll Nitemare(aka Edge of Hell)], 이 영화가 국내에는 ‘지옥의 늪’ 이라는 이름으로 비디오테입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호러물로 분류되는 것 같기는 한데… 커버의 생김새나 영화 원제나 무게잡고 무섭게 만드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는 영화였다. 사람들을 손 [더 보기]

Der Klinke: My Frozen Heart

2017년 2월 8일

벨기에 다크웨이브 밴드… 정도로 홍보되고 있긴 하지만 그건 너무 ‘웨이브’에 강조점을 둔 얘기고, 콜드웨이브/다크-일렉트로 정도의 음악으로 생각하는 게 더 적절할 듯싶다. 이런 류의 밴드들만을 기복 없이 공개하고 있는 Echozone에서 모든 앨범을 발표했는데, 이제 나름 구력 쌓인 [더 보기]

Arthur Brown: We’ve Got to Get Out of This Place

2017년 1월 22일

평범한 메탈헤드와 메탈바보의 경계를 넘어가려 하는 이들이 부딪히는 (물론 딱히 중요치 않은)논쟁들 중 하나는 과연 콥스페인팅을 처음으로 시도한 뮤지션은 누구이겠느냐, 하는 것이었다. 사실 이런 논쟁들의 거의 대부분은 누구의 라이브러리가 가장 깊고도 넓느냐를 견주는 (역시 딱히 중요치 [더 보기]

Covenant: Sound Mirrors(Fulwell)

2016년 12월 28일

국내에서야 Nagash(Dimmu Borgir에 계셨던 그 분)의 그 프로젝트 밴드의 이름을 The Kovenant로 바꾸게 만든 밴드 정도로 알려져 있겠지만, 이들이 1986년부터 활동해 온 ‘훨씬 유명한’ 밴드라는 걸 생각하면 이들로서는 많이 억울할 것이다. 이들이 일부 메탈헤드들이 힐난했던 것처럼 단순한 댄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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