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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텔라 장: Colors

2016년 10월 9일

솔직하다. 아마 악동 뮤지션이 성인이 됐다면 이런 가사를 쓰지 않았을까 하는 (이미 그들의 환경은 이런 가사를 쓸 수 없게 됐지만) 생각이 들 만큼, 지난 5년간의 일들을 일기장에 적듯 써 내려 간 스텔라 장의 이야기는 대중들이 쉽게 공감할 주제가 있다. 제목부터 구미가 당기는 ‘소녀시대’부터 [더 보기]

신병섭: Present

2016년 10월 9일

가끔 주 종목을 내려놓고, 다른 종목을 도전하여 재미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재미’는 평소 했던 장르보다 더 잘 들리는, 조심스럽게 대표곡으로 논하는 수준을 말하는 것인데, 남성 듀오 ‘오프스텝’으로 시작하여 홀로서기를 한 신병섭의 신곡이 이런 상황을 맞이한 느낌이다. 솔로로써 [더 보기]

써니힐: 집으로 가는 길

2016년 9월 5일

써니힐은 소속사 복이 많은 팀이다. 데뷔는 2007년에 ‘내가 네트워크’에서 했는데, 당시 소속사 선배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정점을 달리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 ‘로엔 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기면서 현재까지 소속되어 있다. 덕분에 팀은 매번 싱글과 미니 앨범을 성공시키지 못했음에도, 늘 [더 보기]

준케이: Mr. No♡

2016년 8월 21일

‘입사 12년 만에 솔로 데뷔’에는 이유가 있다. 2PM의 리더 ‘준케이’란 뮤지션은 이미 일본에선 오리콘 차트 정상을 거머쥐었으나, 한국에서 내놓은 작곡물들의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팬덤이 약해진 2PM의 음악은 외면받기 일쑤였으니, 노력에 비례해 결과가 안 따라준 처지다. 그래서 여덟 곡을 꾹꾹 [더 보기]

야광토끼: ‘나는 한국 사람이다’ 라는 감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2016년 8월 12일

몇 가지가 의외였다. 전자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고, 조예가 깊을 것만 같았던 그녀는 전자음악이 꼭 도전해서 나온 결과는 아니라고 했다. 늘 그리움의 정서가 묻어난 가사에선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프로듀서 진용도 마찬가지다. 꼭 누구를 쓰기 위함이 없다. 이 말을 다 조합해보면, [더 보기]

현아: A’wesome

2016년 8월 1일

현아라는 가수가 가진 장점은 뚜렷하다. 뛰어난 무대 장악력, 딱히 꾸미지 않아도 외모에서 느껴지는 관능미. 이 두 가지는 원더걸스 시절부터 인정받은 그녀의 매력 포인트다. 그 외에 랩과 보컬 실력은 인기에 비례한다고 말하기 어렵다. 더욱이 탁월한 작사, 작곡을 겸비한 것도 아니니, 소속사가 [더 보기]

서로 소리: Secret Garden

2016년 4월 28일

하우스룰즈의 서로가 ‘서로 소리’란 이름으로 돌아왔다. 2011년 첫 솔로 데뷔작 [New Vintage]를 내놓은 것과는 다르게 활동명을 바꾸면서 ‘다른 프로젝트’임을 안내한 셈인데, 음악을 들어 보면 굳이 이름까지 바꾸고자 한 의도에 절로 수긍하게 된다. 그간 굵직한 선율과 빠른 비트로 뜨거운 밤을 [더 보기]

바이브: Repeat

2016년 4월 22일

듣자마자 피로감이 몰려오는 건 자연스럽다. 바이브는 둘이 돼버린 [Re-Feel](2006)부터 한결같이 울고 쥐어짜는 팝을 들려주니까. 물론 듀오는 전작 [Ritardando](2014)에서 컨트리, 탱고, 재즈 등 다양한 스타일을 조금 붙여봤으나,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래서 이들이 신보에서 꺼낸 건 [더 보기]

커피소년: 꽃

2016년 4월 7일

앨범을 들으며 커피소년의 처음이 떠올려졌다. ‘사랑이 찾아오면'(2010)이란 싱글이었는데, 데뷔곡치고 선율이 귀에 붙잡혀 인상적이었다. 이후 그는 꾸준한 신곡 발표와 함께 별다른 홍보 없이도 음원 차트와 소극장 공연에서 성과를 기록해냈고, 6년의 세월이 흘러 벌써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더 보기]

모반: TRI-PLANET

2016년 3월 28일

들으면서 많은 장르가 떠올려졌다. 덩달아 그 장르의 대표적인 뮤지션도 생각났는데, ‘Back through the wormhole’의 전반은 Esbjorn Svensson Trio가 잠깐 스쳐 지나갔고, ‘Toad’에선 Ben Folds Five도 조우하게 된다. 아무래도 건반, 베이스, 드럼이 주된 골자로 잡혀서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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