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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Abruptum: De Profundis Mors Vas Consumet

2017년 4월 24일

괴이쩍은 작명 센스를 보여준 많은 블랙메탈 뮤지션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발군의 작명 센스를 보여준 이라면 It만한 사람도 없지 않았나 싶다. 때로는 어떻게 읽는지도 의심스러울 스펠링의 이름이나, 솔로몬의 72악마 말석 어딘가에나 박혀 있을 법한 이름을 가져다 쓰는 이도 넘쳐나는 [더 보기]

Rosetta Stone: Subterfuge

2015년 4월 20일

고딕/고쓰 밴드가 국내에서 주목받았던 적이 별로 없었던 걸 생각하면(그나마 Type O Negative나 HIM은 반응을 얻었지만, 어쨌거나 이들은 전형적인 형태의 고딕/고쓰와는 좀 거리가 있다) Rosetta Stone이 주목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봐도 좋을 듯하다. [Foundation Stones]를 국내 중고 매장에서 아직도 쉽게 [더 보기]

Throwing Muses: Not Too Soon

2015년 3월 19일

1990년대 초반은, 결코 그런지로 통일된 시기가 아니었다. 메탈의 기운도 (아직은) 살아있을 때였으며, 이렇게 좋은 인디팝/락 밴드들도 부지런히 활동했던 때였기 때문이다. 4AD 레이블을 대표하는 밴드였던 인디팝/락 밴드 Throwing Muses는 당시 무대를 누비던 인디 밴드 중 가장 예쁜 멜로디 감각을 보유한 [더 보기]

Thyabhorrent: Death Rides at Dawn

2015년 3월 6일

이 1989년에 결성된 데스메탈 밴드는 정규작으로는 이 3곡뿐인 7인치 EP만을 발표했지만 생각보다는 이름이 꽤 알려져 있는 편이다. 충분히 괜찮은 앨범이기 때문에 알려진 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Occultus가 마이크를 잡고 있다는 게 더 직접적인 원인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Euronymous와 함께 악명 높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