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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wing Muses: Not Too Soon

1990의 또 다른 물결

1990년대 초반은, 결코 그런지로 통일된 시기가 아니었다. 메탈의 기운도 (아직은) 살아있을 때였으며, 이렇게 좋은 인디팝/락 밴드들도 부지런히 활동했던 때였기 때문이다. 4AD 레이블을 대표하는 밴드였던 인디팝/락 밴드 Throwing Muses는 당시 무대를 누비던 인디 밴드 중 가장 예쁜 멜로디 감각을 보유한 팀이 아니었나 싶다. 특히 Kristin Hersh(vox&guitars)와 Tanya Donelly(vox&guitars)가 만들어내는 멋진 튠들은 당대 인디 락 씬을 빛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이 곡은 Tanya가 송라이팅을 맡았다. 이 음반이 Throwing의 디스코그래피 중 유독 팝적인 음반이라서 그런지, 처음부터 넘실거리는 저 징글쟁글한 기타를 듣지마자 확 꽂혔다. 이 앨범 [The Real Ramona]를 마지막으로 Tanya는 팀을 탈퇴하고, 본인의 밴드 Belly를 결성했다. Throwing Muses는 여전히 현역 필드에서 활약하는 베테랑 락 밴드가 되었다.
 

About 이경준 (145 Articles)
현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글을 썼고, 하나둘씩 망해가는 잡지(웹진)들을 볼 때마다 역시 '이런 건 하면 안된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무슨 생각인지 또 이렇게 판을 키웠다. 왜 그랬니?

2 Comments on Throwing Muses: Not Too Soon

  1. 크리스틴 허쉬 솔로앨범들도 괜찮았죠.
    4AD 에서 발매된 앨범들 몇년전 헐값 3900원에 팔렸던걸 생각하면 비싸다고 좋은 음악도 아니고 싸다고 후진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hrowing Muses 같은 밴드는 좀처럼 리뷰를 보기 힘든데 반갑네요^^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주변에도 많이 홍보할게요.
    페북에 공유도 했음.ㅋㅋ

  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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