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 현대적 감각 더한 빈티지 사운드의 매력 2016년 8월 30일 지난 6월 18일 오후 5시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조금 독특한 콘서트가 열렸다.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였음에도 불구하고 [...]
타니모션 : 국악기를 활용한 좋은 ‘팝’을 들려주고 싶었다 2016년 8월 24일 장르를 융합하는 수많은 음악적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은 오해를 빚는 시도 중 하나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결합이다. 이 같은 [...]
넌 아만다 : 늘어진 듯하면서도 터질 것 같은 청춘의 감정을 노래하고 싶었다 2016년 7월 17일 한때 가장 세련된 느낌을 줬던 장르인 모던록이 더 이상 모던하게 들리지 않는 세상이다. 적당히 있어 보이면서도 감성적이고 [...]
준원 : 사랑과 섹스를 포기하고 사는 삶이 건강한 삶인가? 2016년 7월 10일 김준원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가? 당신이 이 이름을 듣고 밴드 글렌체크의 멤버부터 떠올린다면 신세대이고, 밴드 H2O의 [...]
수상한커튼 : 이 앨범은 나와 당신을 위한 일기장 2016년 6월 5일 누구나 매력적인 것에 끌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매력만큼 뚜렷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단어도 드물다. 저마다 다른 매력 포인트를 [...]
강백수: “꾸밀 줄 모르는 ‘찌질함’이 나를 만든 힘” 2016년 5월 21일 강백수라는 사내를 우리는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 시인? 뮤지션? 작가? 방송인? 등단해 꾸준히 문예지에 시를 발표 중이니 시인도 [...]
박준하 “뻔해 보이지만 결코 뻔하지 않은 음악 들려주고 싶었다” 2016년 5월 8일 우리의 일상에서 관성의 힘은 대단히 강하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불만족을 느끼고 있지만, 불만족을 극복하기 위해 [...]
뷰티핸섬 “운명이라고 믿는다면 최선 다해야 하지 않을까?” 2016년 5월 6일 지난 4월 23일 오후 서울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첫 정규 앨범 ‘Destiny’를 발표한 밴드 뷰티핸섬이 무대에 올랐다. 앨범 발매 후 첫 [...]
알레그로 “이 노래들은 도시에 사는 나와 당신의 이야기” 2016년 4월 30일 도시라는 공간은 우리에게 어떤 감정을 안겨주는가. 도시의 쓸쓸함과 서글픔을 조명했던 조용필의 ‘꿈’이나 삭막한 도시의 [...]
팀 엔지니어스 “세상에 음악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영원할 것” 2016년 4월 3일 우리가 듣는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자. 우선 작사와 작곡이 이뤄질 것이고, 그 다음에는 만들어진 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