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키네코: 다양한 감정을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2019년 5월 26일 트리키네코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수면 아래]가 나왔다. 열 번쯤 들었는데 그때마다 다른 느낌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
신해남과 환자들: Ugly Mothers Club 2019년 3월 25일 자유와 젊음, 에너지를 함께 녹여낸 스케이트 펑크 싱글 젊다. 스케이트 보더들의 일상을 다룬 영상. 거리를 달리고, 하늘을 [...]
빌리 카터: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2016년 11월 30일 블루스, 펑크, 거라지 밴드 빌리 카터가 정규 1집 [Here I Am]을 발매한다. 그간 밴드는 두 장의 EP <The Red>, <The Yellow>를 [...]
에이프릴 세컨드: 남들과 비슷하지만 다르다 2016년 8월 23일 여름에 어울리는 음악들이 있다. 춤추기 좋은 음악이 그러하다. 에이프릴 세컨드야 말로 춤추기 좋은 음악이다. 1집 [Plastic [...]
줄리아드림: 연민과 외면, 불안이라는 키워드 2016년 7월 28일 누군가의 지적처럼, 불안, 공포, 위험. 이런 것들은 현재 사회를 규정짓는 키워드다. 그 불안과 공포가 특정한 것을 지칭하는 [...]
/단독/ 잠비나이 신보 [은서] 인터뷰: 존재하지 않는 듯 어딘가에 존재해왔던 음악 2016년 6월 15일 6월 17일, 세계적인 인디 레이블 벨라 유니온을 통해 잠비나이의 신보 [A Hermitage(은서)]가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그간 많은 [...]
사비나 앤 드론즈: 내가 먼저 손을 내민 음반이다 2016년 6월 3일 꽤 오래전, 어느 까페였던 것 같다. 누군가의 음악이 흘러나왔고, 잠시 멍해진 채로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
제 8극장: 항상 전구를 켤 준비를 한다 2016년 5월 24일 좋은 음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쫑긋 귀를 기울여야 할 음반이 대거 나오고 있다는 것은 평론가에게 축복이라 할 만한 [...]
단편선과 선원들: 음표 안에서 그림이 보이는 음악을 해 보고 싶었다 2016년 5월 9일 여기저기 썼지만 [뿔]은 [동물]만큼 훌륭한 음반이다. 누군가는 더 뛰어난 음반으로 지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소용돌이를 [...]
편집장 vs 필자: 그 끊을 수 없는 애증의 고리 2016년 4월 1일 모든 것은 오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필자는 괴롭다. 마감이 지났기 때문이다. 독촉 카톡이 온다. 1을 지우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