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파이베이비: 함께 얘기한 건, 할머니가 될 때까지 함께 활동하는 거요. 2020년 8월 23일 로파이베이비(Lofibaby)는 성실하다. 데뷔 앨범을 소설과 함께 내더니, 잠시 두 장의 싱글을 발표하고선 다시 미술관 콘셉트로 두 [...]
OurR: 더 좋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2020년 8월 3일 개인적으로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건, ‘젊은이가 록을 하는 것’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이었다. 이 질문은 여러 [...]
배영경: 내 음악이 모두에게 편안하게 기억되길 2020년 5월 4일 10년. 내공이라는 단어 앞에 두기에 그리 민망하지 않은 시간이다. 10년은 보통 한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는데 필요하다고 [...]
블랙홀: 언제나 옳은 것 지향하는 인류의 미래를 믿어 2019년 10월 3일 대한민국에서 헤비메탈을 하겠다는 말은 스스로 가시밭길을 걷겠다는 말과 다를 게 없다. 예나 지금이나 헤비메탈은 대한민국에서 [...]
레인보우99: 동두천의 아픈 근현대사는 우리 모두의 역사 2019년 9월 19일 한 아티스트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공인된 기준이 있을 순 없겠지만, 우선 얼마나 좋은 작품을 만들어냈느냐가 [...]
태윤: 요즘 제가 힘을 많이 낼 수 있는 이유는,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아져서인 것 같아요. 2019년 7월 31일 좋은 인터뷰란 무엇일까. 당연히 몇 가지 요소가 갖춰져야 한다. 인터뷰어가 준비한 양질의 질문, 인터뷰이의 진실하고 성실한 [...]
알레그로: 지나간 30대 향한 솔직한 감정을 기록했다 2019년 6월 24일 지나간 시간은 아쉽지만, 지나갔다는 이유만으로 효용성을 잃진 않는다. 지나간 시간 속에서 쌓은 추억은 현재를 견디게 하는 힘이 [...]
트리키네코: 다양한 감정을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2019년 5월 26일 트리키네코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수면 아래]가 나왔다. 열 번쯤 들었는데 그때마다 다른 느낌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
취미: 여러 장르를 만들어도, 다시 돌아왔을 때 가장 기분이 좋은 건 하우스예요. 2019년 5월 21일 신인의 등장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선하다. 음악을 통해 느끼게 되는 새로운 목소리와 새로운 시선. 그것만으로도 듣는 이에게 또 [...]
스마일리스마일: 가까운 사람들에게 좀 더 친절한 음악을 하고 싶었어요 2019년 4월 8일 늘 인터뷰를 하기 전에 하는 일 중 하나는 해당 뮤지션이 낸 음악을 많이 듣는 것이다. 물론 활동 경력에 따라 들어야 하는 앨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