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thema: The Optimist 2017년 7월 1일 사실 Anathema에게 낙관주의자라는 제목이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밴드의 이름에 겹쳐지는 음울함의 큰 원인 중 하나는 [The [...]
Steve Hackett: Love Song to a Vampire 2015년 5월 21일 [Voyage of the Acolyte]부터 주욱, 나는 그가 내는 음반의 추종자였다. 프로그레시브라는 실을 가지고 저렇게 두터운 서사를 짜내고, 그 [...]
Blur: The Magic Whip 2015년 5월 8일 전설 속의 이야기처럼, ‘마법’이 소환되기까지 시간은 꽤 많이 필요했다.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것은 Blur의 컴백작이다. 2003년 [...]
Landmarq: Thunderstruck 2015년 4월 6일 우리 입맛 까다로운 빅쟈니확 필자도 애정을 숨기지 않는 프로그레시브의 보석 같은 보컬리스트 Tracy Hitchings가 프런트를 담당하는 [...]
Atomic Rooster: Breakthrough 2015년 3월 31일 개인적으로 이렇게 우중충하고 꾸리한 날 자주 듣는 밴드들이 있다. Humble Pie, Savoy Brown, Zephyr 등등등. 써 놓고 보니 야릇한 공통점이 [...]
Kayak: Irene 2015년 3월 30일 ‘전영혁의 음악세계’를 애청했던 사람이라면 잊을 수 없는 아트락 그룹 Kayak의 1977년도 앨범 [Starlight Dancer]의 수록곡이다. [...]
Dave Greenslade: The Luggage 2015년 3월 24일 Colosseum과 Greenslade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것을 생각하면 의외일 수도 있겠지만, Dave Greenslade가 동시대의 다른 키보디스트에 [...]
Toto: Toto XIV 2015년 3월 19일 ‘Toto’라는 말에 ‘복권’이나 ‘변기’말고 ‘Africa’, ‘Rosanna’, 그리고 ‘최고의 세션 연주자’ 등이 떠오른다면 이들의 [...]